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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속 20m 강풍' 강원 곳곳서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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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속 20m 강풍' 강원 곳곳서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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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속초 조양 초속 24.4m·사북 23.5m 기록
    춘천 비닐하우스 날아가고 영월선 나무 쓰러져
    학교 외벽 마감재 탈락·선거 홍보 구조물 휘어져
    오후 5시 기준 도내 강풍 피해 신고 13건 집계

    8일 낮 12시 10분쯤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한 야산에서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8일 낮 12시 10분쯤 강원 춘천시 온의동의 한 야산에서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조치 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순간풍속 초속 20m 안팎의 거센 바람이 몰아친 강원지역에서 구조물 훼손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8일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주요 지점 일 최대 순간풍속은 속초 조양 초속 24.4m, 정선 사북 초속 23.5m, 대관령 초속 19.9m, 고성 간성 초속 16.8m, 동해 초속 16.7m, 화천 초속 15.6m, 춘천 초속 15m, 원주 초속 14.4m, 정선 초속 12.1m 등으로 기록됐다.

    이날 오후 4시 14분쯤 영월군 영월읍 삼옥리에서 전봇대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했다.

    같은날 오후 3시 26분쯤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서 비닐하우스가 도로에 날아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슷한 시각 원주 귀래면 운남리에서는 학교 운동장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날 오후 2시 50분 쯤 화천군 하남면 위라리의 한 학교에서 외벽 마감재가 떨어져 나갔다. 또 이날 낮 12시 11분쯤 원주시 개운동에서는 선거 홍보 포스터가 게재된 구조물이 강풍에 휘어지는 사고도 발생했다.

    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도내 강풍 피해 신고는 총 13건으로 집계됐다.

    이날 밤까지 강원 대부분 지역으로는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속초지역을 중심으로는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겠다.

    강원기상청 관계자는 "강풍으로 인한 간판, 비닐하우스 등 실외 설치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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