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제공독립기념관(관장 김희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토요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23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야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독립기념관에 따르면 오는 5월 23일에 진행되는 '구석구석 독립기념관 탐방'은 가족들이 독립기념관의 상징물과 야외 전시물, 자연 생태 등을 살펴보며 그 안에 담긴 독립운동 이야기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에서 가족들은 힘을 모아 장소별로 임무를 수행하고 사진을 남겨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특히 독립기념관 탐방 동선을 가로와 세로로 나눠 전시관 외에도 가족들이 개별적으로 방문했을 때 걸음 하기 어려운 독립기념관 곳곳의 의미 있는 야외 전시물과 상징물을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30일에는 학생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야외 피크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잔디광장에 설치된 텐트를 비롯한 피크닉 용품과 전시 연계 활동지가 제공된다.
학예사가 진행하는 '독립운동을 도운 외국인들'을 주제로 한 전시관 탐방 워크숍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외국인들에 대해 전시물을 통해 알아보는 기회가 제공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나들이하기 좋은 5월에 가족과 여유롭게 자연을 즐기며 독립운동의 다양한 이야기를 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