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검찰, 방시혁 경찰 구속영장 재차 반려…"보완수사 이행 안해"

  • 0
  • 0
  • 폰트사이즈

사건/사고

    검찰, 방시혁 경찰 구속영장 재차 반려…"보완수사 이행 안해"

    • 0
    • 폰트사이즈

    경찰, 지난달 영장 반려 이후 6일 만에 재신청
    검찰 "보완수사 요구했던 내용들 이행 안 했다"

    류영주 기자류영주 기자
    투자자들을 속여 부당하게 이득을 챙겼다는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재신청했지만 검찰이 기각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는 7일 방 의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달 24일 보완수사를 요구했던 내용들이 이행되지 않았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사기적 부정거래(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 검찰이 지난달 24일 구속영장을 반려한 지 6일 만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1일 방 의장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한 차례 신청했지만, 검찰은 "현 단계에서 구속을 필요로 하는 사유 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보완수사를 요구했다.
     
    방 의장은 2019년 하이브가 상장되기 전 기존 투자자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는 허위 정보를 제공해 하이브 전직 임원 등이 출자한 사모펀드에 하이브 지분을 매각하도록 유도한 뒤 상장 후 매각 차익 일부를 배분받아 약 1900억 원대 부당 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방 의장을 출국금지한 뒤 5차례 불러 조사했다. 방 의장 측은 투자자들을 속인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