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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7천피'도 뚫었다…7490으로 역대 최고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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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시

    '꿈의 7천피'도 뚫었다…7490으로 역대 최고치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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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7조 넘게 매도하며 역대급 '팔자'…개인·기관은 순매수
    삼성전자·하이닉스도 오름세…반도체주에 눌렸던 자동차주 강세 흐름도

    코스피는 장중 7500을 돌파하며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뉴스코스피는 장중 7500을 돌파하며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연합뉴스
    꿈의 7천을 넘어 7500선까지 돌파한 코스피가 역대 최고치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개장 직후 전날보다 114포인트 오른 7499로 출발해 한때 7531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이후 하락 전환해 등락을 거듭하다 7490.05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5조9000억, 기관이 1조원 넘게 사들였지만 2거래일 연속 대거 주식을 사들이며 7천피를 견인했던 외국인이 이날 7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이날 하루만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7조 1521억원을 순매도하며 두 달여 만에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주식을 쓸어담으며 하방 압력을 버텨내 종가 기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전날 10% 넘게 상승했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이날도 오름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07% 오른 27만1500원에 마감했고, SK하이닉스는 3.31% 오른 165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그동안 반도체주에 눌렸던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는 4.00%, 두산에너빌리티는 7.40%, HD현대중공업은 6.94% 급등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에 1448.6원으로 출발했다. 환율이 1440원대까지 내려간 건 중동 전쟁 발발 직전인 지난 2월 말 이후 처음이다. 환율은 이날 하루 낙폭을 반복하다 15:30 기준 1454.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협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에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가 각각 1.46%, 2.02% 올라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1.24% 상승했다.

    종전 기대감에 국제유가도 안정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7.03% 내린 배럴당 95.08달러에 마감했다.

    반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0.99포인트(0.91%) 내린 1199.18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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