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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強 신진서 압박' 단 한 명…박정환, '랭킹 점수 차' 더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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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1強 신진서 압박' 단 한 명…박정환, '랭킹 점수 차' 더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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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만393점 vs 1만30점
    申, 77개월 연속 정상

    '맥심커피배' 4강전의 신진서 9단(사진 왼쪽) vs 박정환 9단. 국후 복기 장면으로 패배한 신진서가 괴로운 표정을 짓고있다. 한국기원 제공'맥심커피배' 4강전의 신진서 9단(사진 왼쪽) vs 박정환 9단. 국후 복기 장면으로 패배한 신진서가 괴로운 표정을 짓고있다. 한국기원 제공
    '바둑 세계 1인자' 신진서 9단이 5월 한국 랭킹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켰다. 77개월 연속 정상이다.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박정환 9단이 1위와의 점수차를 좁히며 맹추격 중이다.
     
    7일 한국기원에 따르면 신진서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3승 무패를 기록했다. 랭킹 점수는 전달보다 10점을 더해 1만393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기원 소속 프로기사 465명(9단 112명)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2위 자리는 박정환이 수성했다. 그는 4월 한 달 동안 6승 1패로 전달 보다 30점 오른 1만30점을 기록했다. 박정환은 지난달 약 2년 만에 랭킹 점수 1만점대에 복귀했다. 랭킹 점수 1만점 이상을 달성한 기사는 신진서와 박정환이 전부다. 3월까지 랭킹 점수 1만점 이상의 기사는 신진서가 유일했다.
     
    신진서와 박정환의 랭킹 점수 차는 한달 새 383점에서 363점으로 좁혀지면서 박정환의 추격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다만 300점 이상의 점수 차를 고려할 때 박정환의 1위 탈환이 조만간 이뤄지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박정환은 2013년 1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무려 59개월 연속 한국 랭킹 1위를 수성한 바 있다. 2020년 1월 이후 신진서에 밀려 6년 넘게 2인자에 머무르고 있다.

    기사 랭킹. 한국기원 자료 캡처 기사 랭킹. 한국기원 자료 캡처 
    3위는 3승 무패(9885점)로 전달 보다 24점을 추가한 신민준 9단이 차지했다. 10위권에서는 이지현 9단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이지현은 4월 한 달 동안 10승 1패를 거두며 전달 보다 7계단 오른 7위에 자리했다. <위 1~10위 표 참조>
     
    여자랭킹에서는 김은지 9단이 1위(전체랭킹 19위)를 지켰다. 그는 지난달 5승 2패를 기록했다. 한국기원의 기사 랭킹은 2009년 1월부터 레이팅 제도를 이용해 100위까지 발표했다. 이후 2020년 2월 개정된 랭킹 제도를 도입했다. 2022년 8월부터는 범위를 확대해 전체 프로기사의 랭킹이 발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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