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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도, 최강 원투 펀치도 혹독한 시련' 와이스도 끝내 마이너 강등, 폰세는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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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도, 최강 원투 펀치도 혹독한 시련' 와이스도 끝내 마이너 강등, 폰세는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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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우완 와이스. 연합뉴스 휴스턴 우완 와이스. 연합뉴스 
    지난해 한화의 한국 시리즈(KS) 진출 돌풍을 이끌고 메이저 리그(MLB)로 진출한 우완 라이언 와이스(29)가 결국 마이너 리그로 강등됐다.

    휴스턴은 6일(한국 시각) 미국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와이스를 빅 리그 명단에서 뺐다. 전날 와이스는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8피안타(2홈런) 7실점(6자책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와이스는 올 시즌 9경기 승리 없이 3패만을 기록 중이다. 26이닝 동안 삼진 30개를 잡아냈지만 볼넷 26개를 허용해 평균자책점은 7.62에 이른다. 결국 구단도 더 기다리지 못하고 와이스를 빅 리그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와이스는 KBO 리그에서 30경기 16승 5패 178⅔이닝 207탈삼진 평균자책점 2.87의 맹활약을 펼쳤다. 29경기 17승 1패 252탈삼진 평균자책점 1.89를 찍은 코디 폰세(토론토)와 한화의 정규 리그 2위와 KS 진출을 쌍끌이했다.

    이런 활약으로 와이스는 폰세와 MLB로 금의환향했다. 휴스턴과 260만 달러에 계약한 와이스는 독립 리그에서 뛰다 지난 2024년 부상 대체 선수로 한화에 입단해 '코리안 드림'을 이뤘다. 폰세도 3년 총액 3000만 달러에 계약했다.

    MLB 복귀전에서 쓰러진 토론토 우완 폰세. 연합뉴스 MLB 복귀전에서 쓰러진 토론토 우완 폰세. 연합뉴스 
    하지만 폰세는 부상으로 사실상 시즌 아웃되는 악재를 겪었다. 지난 3월 31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 1볼넷 1실점한 뒤 땅볼을 처리하다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다.

    와이스는 같은 날 보스턴과 홈 경기 8회초 등판해 2이닝 3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기도 했다. 그러나 MLB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씁쓸하게 마이너 리그로 내려가게 됐다.

    지난 1일 얻은 아들에게 와이스는 KBO 리그 팬들의 공모를 통해 스틸 '우주' 와이스라고 이름을 지었다. 지난해 함께 뛰었던 한화 우완 정우주를 아들의 중간 이름으로 정할 정도로 한화에 깊은 애정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한화도 지난해 최강 원투 펀치도 시련을 겪고 있다. 한화는 와이스와 폰세 대신 영입한 오웬 화이트, 윌켈 에르난데스가 모두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문동주까지 시즌 아웃됐다. 선발진은 물론 마무리 김서현 등 불펜진도 난조에 빠져 시즌 9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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