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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 풀릴 수가…' 한화, 문동주마저 시즌 아웃…외인 원투 펀치+마무리 이탈에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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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안 풀릴 수가…' 한화, 문동주마저 시즌 아웃…외인 원투 펀치+마무리 이탈에 설상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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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문동주(오른쪽)가 지난 2일 삼성과 원정에 선발 등판해 1회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하는 모습. 한화 이글스한화 문동주(오른쪽)가 지난 2일 삼성과 원정에 선발 등판해 1회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강판하는 모습.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우완 에이스 문동주(22)가 수술대에 올라 시즌을 접게 됐다.

    한화는 4일 "문동주가 3~4일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4일 밝혔다. 이어 "이 분야 최고 권위로 이름난 미국 조브 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했다"고 덧붙였다.

    조브 클리닉의 판독 결과에 따라 문동주의 수술 일정이 정해질 전망이다. 문동주의 팀 선배인 류현진(39)도 지난 2015년 메이저 리그(MLB) LA 다저스 시절 조브 클리닉에서 어깨 관절 와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문동주는 지난 2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원정에 선발 등판해 1회말 무사 2루에서 최형우를 잡은 뒤 통증을 호소했다. 시속 154km 속구로 최형우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얼굴을 찡그리며 더그아웃에 신호를 보냈다.

    시즌 아웃이다. 문동주가 수술을 받으면 재활에 1년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다. 류현진도 2015년 5월 수술을 받은 뒤 2016시즌도 사실상 재활에 대부분 시간이 소요됐고, 2017년에야 사실상 복귀했다.

    한화 외인 에르난데스. 한화 이글스 한화 외인 에르난데스. 한화 이글스 

    한화는 문동주의 이탈로 마운드 운용이 더욱 어려워졌다. 오웬 화이트, 윌켈 에르난데스가 각각 왼 허벅지 뒤 근육, 팔꿈치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데다 문동주까지 선발진 중 3명이 이탈한 상황이다.

    화이트의 대체 선수 잭 쿠싱은 현재 난조에 빠진 김서현을 대신해 마무리 임무를 맡고 있다. 쿠싱도 지난 3일 삼성과 원정에서 3이닝째를 소화하던 9회말 르윈 디아즈에 끝내기 역전 3점 홈런을 맞은 상태다.

    지난 시즌 한국 시리즈 준우승을 거둔 한화는 올 시즌을 앞두고 강백호를 4년 최대 100억 원에 영입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그러나 코디 폰세, 라이언 와이스 등 지난해 돌풍 주역들이 MLB로 진출한 가운데 화이트, 에르난데스에 이어 문동주까지 주축 선발 투수들이 빠졌다. 9위(12승 18패)에 머물러 있는 한화가 더 어려운 고비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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