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추경호 "장동혁도 공천에 사과…내부 총질 그만 두고 단일대오할 때"

  • 0
  • 0
  • 폰트사이즈

정치 일반

    추경호 "장동혁도 공천에 사과…내부 총질 그만 두고 단일대오할 때"

    • 0
    • 폰트사이즈
    핵심요약

    ■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추경호(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 박성태> 오늘 첫 번째 인터뷰는 이번 지방선거에 가장 관심이 커진, 제가 커진이라고 표현한 건 예전에는 이만큼 크지 않았어요. 한 정당이 거의 독식해 왔기 때문인데요. 이번엔 관심이 커졌죠. 바로 대구로 가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민주당 후보인 김부겸 후보를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추경호 후보를 인터뷰를 하겠습니다.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나와 계시죠?
     
    ◆ 추경호> 안녕하십니까? 추경호입니다.
     
    ◇ 박성태> 안녕하십니까?
     
    ◆ 추경호>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 박성태> 오랜만입니다. 사실 추경호 후보님의 방송 첫 인터뷰는 약 13년 전에 제가 했었습니다. 혹시 기억하십니까?
     
    ◆ 추경호> 그렇습니다.
     
    ◇ 박성태> 오늘은 대구시장 후보로 이렇게 인터뷰를 합니다. 당시 기재부 차관일 때 제가 인터뷰를 했었는데.
     
    ◆ 추경호> 예.
     
    ◇ 박성태> 먼저 소감부터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대구시장 후보 누가 되냐 말이 많았습니다. 주호영, 이진숙 후보들은 무소속으로 나가겠다까지 했었고 공천 과정에 좀 잡음이 많았는데 이 부분은 지금 일단락이 좀 됐죠, 소감을 한 말씀해 주신다면요?
     
    ◆ 추경호> 그렇습니다. 방금 말씀하신 대로 경선 과정이 굉장히 길었고 또 여러 후보들이 나오면서 누가 후보인지 사실은 시민들 지지자들의 시선을 어디 둘 데 없다 하실 정도로 참 지리했습니다. 근데 얼마 전에 제가 확정이 되고 그다음에 무소속 후보 출마설까지 있던 분들도 다 포기를 하고 단일 대오를 지금 형성해 준 그런 상태입니다. 그래서 보수 대통합의 선거가 가능해졌다. 그래서 그 이후로 지지세도 빠르게 결집되고 있다는 걸 좀 느낍니다. 그런데 이번 경선 과정에서 지지자들이 두 가지를 저한테 명령을 주셨다. 하나는 대구 경제를 좀 살려달라. 하나는 보수의 심장을 지켜 달라는 그런 말씀을 많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아시다시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지낸 경제의 전문성을 살려서 앞으로 더 겸손하게 더 낮은 자세로 더 진정성 있게 더 치열하게 뛰도록 하겠습니다.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 박성태> 하나씩 하나씩 제가 좀 더 여쭤보도록 할 텐데요. 일단 후보들 간에 통합이 됐다고 말씀하셨는데 주호영 의원 사실 탈당까지도 시사했다가 일단은 접었는데요. 장동혁 대표에게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얼마 전 김부겸 후보를 응원하는 것 아니냐는 식으로 해석될 법한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고요. 추경호 후보 선대위에 주호영 의원이 들어갑니까?
     
    ◆ 추경호> 저희 대구 지역 의원들이 함께 모여서 우리 주호영 후보는 최다선 의원이고 대구 보수를 이만큼 키워오신 분이다. 가장 큰 정치인이기 때문에 우리가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모셔야 된다, 모시자 해서 다 함께 결의를 해서 추대하기로 그렇게 했었습니다. 아마 주호영 부의장께서도 지금 여러 가지 아마 생각 정리하고 캠프 정리하고 이러실 시간이 조금 필요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보고 더 긴장해서 열심히 하라는 말씀은 주시고 있고 아마 조만간에 총괄 선대위원장 하시면서 선거에 큰 힘을 보태주시지 않을까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연합뉴스
    ◇ 박성태> 최근에 만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호영 의원을. 거기에서 도와주겠다고 명확한 답을 했습니까? 주호영 의원이?
     
    ◆ 추경호> 민주당에 관해서 지지를 하거나 그런 말씀을 하신 적은 전혀 없고 애정을 갖고 계시고 다만 여러 가지 정리할 문제가 좀 있으니까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주호영 의원이 지금 키를 잡는 건 사실은 장동혁 대표 체제에 대한 어떻게 보면 보수 재건을 위해서 현재 지도부가 물러나야 된다는 입장으로 알고 있는데 어제 장동혁 대표가 개소식에 참석을 했죠,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 추경호> 장동혁 대표도 어제 여러 말씀을 주셨는데 당내 공천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고 그래서 우리 시민들께 또 당원들께 불편함을 끼쳐드렸다. 그래서 당 대표로서 또 특히 지역에 주호영 부의장께서도 그때 출마를 했었는데 그렇게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하다는 말씀까지 어제 공개적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장 대표께서는 우리 당의 대표 아닙니까? 지금 선거를 코앞에 두고 지도부를 흔들고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 시민들과 당원들이 제일 불편한 게 당내 분열, 갈등 이것 좀 그만해라. 내부 총질, 내부 싸움은 그만해라. 싸워야 될 대상은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폭주다. 여기를 향해서 목소리를 크게 내라 이 주문을 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더 이상 지도부에 관한 문제는 생각의 차이가 좀 있더라도 선거 때까지 당분간 접어놓고 전부 단일 대오로 선거 승리를 위해서 전부 힘을 모으고 뭉쳐야 할 때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사실 대구 얘기 추경호 후보 얘기를 많이 여쭤봐야 되는데 지금 대구에서도 어쨌든 치열하게 좀 어렵게 이전과는 달리 선거를 치르고 있는 거는 떨어진 당 지지율 때문이고요. 네 여기에는 장동혁 대표가 또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서 많이 부분을 여쭙게 됩니다. 양해를 부탁드리고요. 그러면 방금 추경호 후보님 말씀대로라면 장동혁 대표 2진으로 물러나라 2진 후퇴는 그럴 필요 없다는 입장이십니까?
     
    ◆ 추경호> 예, 선거 코앞에 두고 당 대표가 물러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 박성태> 앞서 분열을 제일 우려한다고 하셨는데 사실 당에서 그런 목소리가 계속 있지만 이 내부에서 비판이 나오는 거는 배제해야 된다거나 또는 물러나야 된다는 사람들이 윤 어게인이라서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분열을 하지 말자는 얘기가 어떻게 보면 윤 어게인과 그냥 봉합하자는 식으로 들릴 수 있다 이런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추경호> 그러니까 서로의 생각의 차이, 견해의 차이는 조금 있을 수 있습니다. 정당이라는 것이 한 정당의 가치 이념을 지향해서 같이 모이기는 했지만 또 그 안에서는 여러 정세에 대한 분석이나 판단이 다를 수 있는데 지금은 지방선거 한 달을 앞두고 있다. 선거를 코앞에 두고 그런 문제를 꺼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어쨌거나 지금 이재명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견제할 수 있는 이 헌정 질서를 뒤흔들고 있는 여기를 견제하기 위해서는 세력들이 지금 힘을 모아야 된다. 그리고 그 이후에 여러 생각의 차이 있는 부분은 그때 논쟁을 해도 늦지 않다. 지금은 서로의 생각 차이를 조금 접어두고 내려놓고 이제는 단일대오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매진해야 될 때다.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단일대오를 강조했습니다. 하나 더 이 부분 여쭤보면 이 단일 대오에는 정진석 전 비서실장도 포함됩니까?
     
    ◆ 추경호> 그거는 지금 아마 중앙당에서 공관위에서 여러 여론을 듣고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그 자세한 진전 상황은 알지 못하는데 제 선거가, 코가 석 자라 제가 일일이 거기에 대한 판단을 하기는 지금 어렵습니다. 다만 여러 여론의 흐름을 아마 공관위에서도 잘 듣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어느 것이 어떤 길이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지 냉정하게 민심을 잘 들으면서 판단해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연합뉴스연합뉴스
    ◇ 박성태> 왜냐하면 지난 2일 윤리위에서는 복당에 대해서 보류를 했습니다. 정진석 전 의원에 대해서요.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내용 중에 민심을 잘 살펴서 하라는 건 크게 대의로 본다면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정진석 후보는?
     
    ◆ 추경호> 아마 알아서 잘 판단하실 겁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너무 다른 얘기만 여쭤봐서 대구 얘기를 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경제부총리로서 전에 윤석열 정부 1기 경제부총리를 하셨죠. 대구 경제 대개조를 얘기하셨습니다. 그 경력을 강조하셨었고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구 경제를 살리시겠습니까?
     
    ◆ 추경호> 대구의 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특히 민생 경제가 어렵습니다. 이 문제는 단순 경기적인 문제를 넘어서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여러 가지 경제 산업 환경이 바뀌었는데 대구가 그 산업 구조를 대전환하고 경제판을 바꾸는 타이밍을 놓쳤고 또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이런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대구의 산업을 AI 로봇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 반도체 등 이런 첨단 산업 구조로 바꿔서 첨단 산업 1등 도시를 만들어야 되겠다. 그리고 현재 대구의 주력이 원래 섬유 그리고 기계 부품 금속 이런 업종들이었습니다. 여기에 고용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도 대내외 압력이 경쟁 압력이 워낙 강해졌기 때문에 여기도 디지털 스마트화를 해야 되고 AI를 접목시켜야 되고 그래서 이들을 고부가가치화 스마트화해서 경쟁력을 높여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여기에도 의료 등등이 있는데 이런 서비스 업종도 육성해야 되고 특히 젊은이들이 그리고 우리 도시의 중년층들도 끊임없이 도전을 하고자 합니다. 이것을 위한 창업 환경을 활성화시켜야 되겠다. 그래서 대구를 국가 대표 창업 도시로 만들겠다 이런 생각입니다. 여기는 펀드도 만들고 규제도 대폭 완화하고 하는 창업 여건을 만들어서 이들이 이 스타트업이 활성화되고 이들이 유니콘 기업으로 그리고 큰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여건을 만들고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입니다.
     
    ◇ 박성태> 제가 지금 말씀하신 걸 들어보니까 일단 산업 구조의 재편이고요. 그다음에 기존 산업에 대한 디지털화, AI를 하겠다. 또 하나는 창업 도시화 만들겠다고 하셨는데 김부겸 후보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무래도 여당 후보가 유리하지 않겠냐, 정부 지원 등을 받아내기가 쉬우니까요. 그리고 여당이 지금 절대 다수당이니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박하시겠습니까?
     
    ◆ 추경호> 김부겸 후보 저는 뜻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발전하는 데 여야가 어디 있을 수 있겠습니까? 다 같이 뜻을 모아서 모으는 것은 굉장히 좋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김부겸 후보께서 여기에서 지난 문재인 정권 때 국회의원을 하시고 장관을 하시고 국무총리까지 하셨습니다. 현재 시민들의 일반 여론은 그 당시에 김 후보가 대구를 위해서 한 게 뭐 있냐, 기억나는 게 아무것도 없다. 이런 평가를 할 정도입니다. 단순히 여당이라고 해서 현안 산업을 해결하고 대구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뭐를 하겠다 이렇게 대구 시민들은 더 이상 믿지 않는다. 정말 누가 실력을 갖고 제대로 그림을 그리고 이것을 타당한 논리 개발을 하면서 설득을 시켜 나가느냐 일할 수 있는 그 유능함을 쳐다본다. 그런 측면에서 저는 제가 평생 경제 분야를 해왔고 또 경제부총리까지 한 경험을 살려서 저는 제가 더 충분히 잘해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앞서 김부겸 총리의 문재인 정부 때 총리 시절 또 대구시 의원 얘기를 하셨는데요. 똑같은 논리로 본다면 추경호 후보님도 대구에서 달성해서 3선 의원을 하셨고요. 그리고 윤석열 정부 초기 경제부총리였습니다. 그러면 현재 대구 GRDP가 꼴찌라면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역시 비슷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도 드는데요.
     
    ◆ 추경호> 그건 오랫동안에 누적된 문제고 GRDP 꼴찌 말씀하셨는데 똑같은 논리라면 광주도 GRDP 거의 꼴찌 수준입니다. 그게 민주당이 압도적인 지지를 모아줘도 역시 아마 그 지역민들도 우리를 홀대한 것 아니냐, 민주당 찍어줬는데. 이런 생각을 여전히 하시고 지적을 하고 계실 것입니다. 제가 경제부총리 1년 8개월 했는데 거기에 주요 현안 대구 경북 통합 공항과 관련해서 법을 통과시키고 국가 재정 지원 근거를 만들었고 그리고 제가 예비 타당성 면제까지 통과를 시켰습니다. 그리고 주요 인프라 사업에 대한 예산도 투입을 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다만 초기고 초입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그 성과를 대구시장으로 제가 전면에 나섬으로써 이런 문제를 직접 해결해 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경제부총리에서 경제는 내가 전문가라는 걸 많이 강조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1기에 경제 부총리이셨고요. 그런데 당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신 R&D 예산 삭감이 있었고요. 그래서 우리나라의 성장 동력을 깎아 먹었다는 얘기도 있었고 예를 들어 부동산 정책에서는 담보대출 특례 대출 등이 확대되면서 가계 부채가 올라갔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얘기하실지?
     
    ◆ 추경호> 그 관련은 통계를 제대로 잘 보셔야 되는데 문재인 정부 때 가계 부채가 폭증을 했습니다. 500조 정도 제 기억으로 500~600조 정도 늘었는데 오히려 경제 규모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윤석열 정부 때 대폭 떨어졌습니다. 가계부채를 오히려 줄인 부총리고 윤석열 정부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부동산 폭등을 시킨 것은 바로 문재인 정부고 지금 이재명 정부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 초기 제가 부총리 할 때 사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있어서 그때 유가가 폭등을 했습니다. 전 세계가 경제 위기로 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국가보다도 선진국보다도 빠르게 물가를 안정시켰고 그래서 약 1년 반이 지난 이후에는 영국의 유명한 경제 전문지 이코노미스트지 OECD 국가들 중 한국의 경제 금융 성적표가 세계 2위다 할 정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당시의 물가 안정,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한 그런 부총리 정부가 윤석열 정부 그리고 초대 부총리였던 추경호다. 경제 지표를 제대로 살펴서 서로 비교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하면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 박성태> 앞서 건전 재정 강조를 하셨는데요. 윤석열 정부 때도 건전재정 강조를 하다가 그 와중에 나온 게 R&D 예산 삭감이었거든요.
     
    ◆ 추경호> R&D는 구조조정에 관한 일부였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편성이 되고 나서 국회에서도 말씀을 드리면서 또 필요한 예산 일부 무리하게 삭감된 부분은 국회에서 우리 의원님들 말씀을 들어가면서 국회 논의 과정에 증액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렸고 실제로 국회에서 또 증액을 한 바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시 불필요한 예산을 일부 삭감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사실 이 부분이 아마 초기 출마할 때 할 때 계속 추경호 후보님을 좀 괴롭혔던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바로 내란 중요 임무 종사자로 기소가 됐었죠, 물론 구속 영장은 발부되지 않았습니다. 내란에 같이 동조했다는 여당의 비판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추경호> 정말 엉터리 아닙니까? 실체 없는 그런 의혹 제기고 저는 야당 탄압이고 정치 공작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전혀 근거 없는 것을 가지고 무리하게 정치 특검을 앞세워서 수사를 하고 당시 원내대표였던 저를 겨냥을 해서 저를 무너뜨림으로써 국민의힘을 위헌정당 해산으로 몰아가고 그래서 보수 정당의 맥을 끊으려는 그런 정치 공작 정치 탄압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방금 말씀하셨다시피 그래서 법원에서도 영장 심사 때 무리한 법리 적용이고 혐의다 해서 영장도 기각된 바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사법 리스크를 제기하려고 하면은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당시에 공직선거법으로 사실상 대법 유죄 판결을 받지 않았습니까? 그럼에도 대선에 나오셨고 여러 기소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면서도 선거에 임했습니다. 지금 부산의 전재수 시장 후보는 어떻습니까? 통일교로부터 까르띠에 시계, 명품 시계 받았다고 했는데 그것이 수사가 유야무야되면서 늑장 수사로 그리고 결국은 공소시효가 지났다 이렇게 해서 지나가고 있는 거 아닙니까? 김경수 후보 어떻습니까? 경남시, 드루킹 댓글 조작으로 실형 선고까지 받았던 분 아닙니까? 그런데 민주당이 이 문제를 제기한다 그거는 정말 적반하장이죠.
     
    ◇ 박성태> 후보님, 그러면 법적인 문제는 법원에서 판단할 일이고요. 형사법 체계 안에서는 엄격해야 된다고 저도 보고 있습니다. 다만 당시에 후보님이 원내대표로서 의총 장소를 여러 번 바꾸면서 혼란을 초래했고 이로써 이건 야당 지금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일부 의원들이 하는 말입니다. 사실은 이 중차대한 계엄 해제 표결을 일부 방해했다. 이건 그냥 말씀드리면은 후보님이 의도했건 또는 의도하지 않았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 추경호> 제가 말씀드릴게요. 제가 영장 심사할 때 우리 의원들 우리 소속 의원들 전원이 탄원서를 냈습니다. 어느 누구도 표결을 방해받은 바 없다, 이거는 정치 탄압이다. 이렇게 해서 법원에 전부 서명을 해서 얘기를 했던 부분입니다. 진행자도 그때 보셨다시피 국회의원 표결 지금도 유튜브 영상 다시 틀어보십시오. 누가 방해를 했습니까? 국회의장이 예정한 시간에 그것도 당시 1시 반에 하겠다고 하다가 시간이 급박해서 1시에 표결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2시 48분에 개의를 했습니다. 어느 누가 방해를 했습니까? 그때 어느 누구 방해한 그림이 하나라도 확인할 수 있습니까? 전혀 실체도 없이 근거 없는 것을 만들어서 그렇게 했다고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자세한 것은 제가 법원과 수사 과정에 소상히 밝히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박성태> 저는 법적인 책임을 별개로 한 어떤 혼선에 대한 도의적인 문제를 여쭤봤는데 국민의힘 의원들은 그런 걸 겪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30~40초 남았는데 대구시정 어떻게 끌고 갈 건지 짧게 정리해서 부탁드리겠습니다.
     
    ◆ 추경호> 경제를 살리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저의 전문성을 갖고 경제를 살려내겠습니다. 그리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일 잘하는 유능한 시장 되면서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습니다. 그리고 권력의 독주를 막아야 합니다. 입법부, 행정부 권력을 장악하고 이제 마지막 지방 권력까지 장악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대구 보수의 심장 반드시 지켜내겠습니다.
     
    ◇ 박성태> 국민의힘 추경호 대구시장 후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