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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보내라는 전화, 의심!" 장애인 자립 돕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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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돈 보내라는 전화, 의심!" 장애인 자립 돕는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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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년 경력 경찰 전문가 초빙…실습 중심 교육으로 디지털 범죄 대응력 강화

    29일 오후 광주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생활교실'을 열고 취약계층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공29일 오후 광주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생활교실'을 열고 취약계층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공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들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광주 빛고을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9일 오후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생활교실'을 열고 취약계층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산경찰서에서 위촉한 37년 경력의 수사·범죄 예방 전문가 이남열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 강사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검찰·경찰 사칭 △가족 사칭 △대출 사기 △문자 링크(스미싱) 등 주요 사기 수법을 소개하고, 실생활에서 즉각 적용할 수 있는 대응 원칙을 제시했다.

    특히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수사 사례를 바탕으로 한 상황별 대응 연습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했다.

    이 강사는 "보이스피싱은 누구나 당할 수 있지만 기본적인 대응 원칙만 지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급하게 돈을 요구하는 전화는 반드시 의심하고, 혼자 판단하지 말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센터 측은 디지털 환경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5월에도 관련 강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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