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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 해직' 고공농성 동조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장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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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당 해직' 고공농성 동조 민주노총 세종호텔지부장 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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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혜복 교사 복직 고공농성 동조 시위 참여
    입구 봉쇄하고 기물 파손한 혐의…퇴거 불응도

        
    교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했다가 해임된 지혜복 교사의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고공농성을 벌인 고진수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장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은 29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건조물침입·공동재물손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세종호텔지부 고진수 지부장을 전날(28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고 지부장은 지난 15일 지 교사의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시교육청에 무단 침입해 입구를 봉쇄하고 기물을 파손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지난 2월 세종호텔 앞 복직 요구 시위 당시 퇴거 명령에 불응한 혐의와 지난 1일 교육청 앞에서 경찰관의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앞서 지혜복 교사는 교내 성폭력 문제 제기 이후 이뤄진 부당 전보에 항의하다 해임된 뒤, 이를 철회하라며 교육청 옥상에서 고공농성을 벌였다. 경찰은 당시 고 지부장을 포함해 현장에서 시위에 동조한 12명을 체포했으며, 이 중 9명은 석방했다.

    법원은 지난 17일 고 지부장에 대해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함께 영장이 청구된 시민 2명에 대한 영장은 기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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