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릉시장 후보 2차 경선 TV토론회. 유튜브 'MBC강원영동' 캡처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릉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현직 시장인 김홍규 예비후보가 본선행 티켓을 확정하면서 선거 열기가 더욱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5~26일 당원 70%·국민 여론조사 30%를 반영하는 2차 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홍규 예비후보가 권혁열 예비후보를 누르고 공천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한국시리즈' 방식으로 치러진 강릉시장 후보 1차 경선에서는 권혁열 예비후보가 심영섭·최익순 예비후보와의 경쟁에서 1위를 차지해 김홍규 현 시장과 맞대결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강릉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당내 경선을 함께 치렀던 김한근·김현수 전 후보들과 함께 '강릉의 변화를 위한 원팀(One-Team)'을 출범했다. 전영래 기자이로써 강릉시장 선거는 앞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김중남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경선 방식에 반발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동기 예비후보, 이날 공천을 확정한 국민의힘 김홍규 예비후보 등 3파전 구도로 펼쳐지게 됐다.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한 김중남 후보는 당내 경선을 함께 치렀던 김한근·김현수 전 후보들과 함께 '강릉의 변화를 위한 원팀(One-Team)'을 지난 16일 출범하며 세몰이에 집중하고 있다. 무소속 김동기 후보도 출·퇴근길 거리 인사와 함께 각종 행사장과 축제장 등을 다니며 얼굴 알리기 적극 나서고 있다.
김홍규 후보는 이날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조만간 공식 출정식을 갖고 현직 프리미엄을 내세워 본격적인 지지세 결집에 나설 것으로 보여 선거 열기가 더욱 고조될 전망이다.
15일 오전 강릉시장 선거에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 김동기 예비후보. 전영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