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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방미 후 국힘 지지율 15%로 추락…창당 이래 최저[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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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방미 후 국힘 지지율 15%로 추락…창당 이래 최저[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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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정당 비호감도도 73%로 가장 높아
    '텃밭' TK 등 전 지역에서 민주당에 밀려
    응답자 58% "국정안정 위해 與 힘 실어야"

    8박 10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황진환 기자8박 10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의 당 지지율이 '창당 이래 최저치'인 15%를 찍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장동혁 당대표가 8박 10일 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실시된 조사란 점에서 특히 주목된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성인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는 48%, 국민의힘은 15%로 각각 나타났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인 2주 전 대비 1%p 오른 반면, 국민의힘은 3%p 하락했다.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의 '3분의 1' 수준인 셈인데, 이는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역대 최저치다. 과거 2020년 9월 미래통합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명을 바꾼 이래 가장 낮은 지지율이기도 하다.
     
    앞서 국민의힘 지지도는 NBS 조사 기준, 이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인 지난해 6월 2주차 23%였다가, 지난해 8월 첫 주 16%를 기록했다. 이후 10%대 후반대에서 20% 중반대 사이 등락을 거듭하더니, 올해 2월 4주차 조사부터는 1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보수정당의 텃밭인 영남권에서도 국민의힘은 민주당보다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대구·경북(TK)에서 민주당은 34%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은 25%에 그쳤다.

    8박 10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 후 자리를 뜨고 있다. 황진환 기자8박 10일간의 미국 방문을 마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 후 자리를 뜨고 있다. 황진환 기자
    부울경(부산·울산·경남)은 민주당(40%)이 국민의힘(20%)의 더블스코어였다. 수도권 역시 △서울(민주당 41%·국민의힘 15%) △인천·경기(민주당 48%·국민의힘 13%) 등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압도했다.
     
    연령별로도 18~29세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을 앞섰다. 18~29세에서는 국민의힘이 22%로 민주당(20%)을 근소하게 웃돌았다.
     
    중도층 지지도는 민주당이 46%, 국민의힘이 9%였다.
     
    정당별 호감도의 경우, 민주당은 58%, 국민의힘은 20%로 각각 조사됐다. 그 외 조국혁신당이 32%, 개혁신당 14%, 진보당 21% 등이다. 비호감도는 국민의힘이 73%로 가장 높았고, 이어 개혁신당 69%, 진보당 58%, 조국혁신당 52%, 민주당 36% 순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0월 말 이뤄진 직전 호감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 호감도는 49%에서 58%로 상승했지만, 국민의힘은 30%에서 20%로 크게 떨어졌다.
     
    조사 응답자들은 이번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도 과반이 '정부의 국정 안정을 위해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58%)고 답변했다.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30% 정도였다.
     
    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7.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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