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109개교를 대상으로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상은 초등학교 71개교, 중학교 18개교, 고등학교 20개교 등 총 109개교다.
지능형 과학실은 디지털 측정 센서와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과학 수업에 도입한 미래형 학습 공간으로 학생 주도형 탐구 수업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데이터 처리 역량과 과학적 문제 해결력, 창의적 사고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238개교에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는 교육부 지원을 포함해 약 32억 원을 투입해 학교별 여건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올해 말 기준 대구 지역 초중고교의 약 80%에 지능형 과학실이 구축될 예정이다.
교육청은 오는 2027년까지 모든 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구축 지원단을 운영하고 학교별 담당교사 컨설팅과 권역별 우수 사례 공유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종환 융합인재과장은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탐구 중심 수업이 현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