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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경기 연속 무승' K리그2 대구의 결단, 김병수 감독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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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경기 연속 무승' K리그2 대구의 결단, 김병수 감독 전격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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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김병수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FC가 김병수 감독을 경질했다.

    대구는 20일 "최근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묻고 팀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김병수 감독을 경질하고, 후임으로 최성용 수석코치를 내부 승격해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병수 감독은 지난해 5월 당시 K리그1에 속한 대구 지휘봉을 잡았다. 하지만 대구의 강등(7승13무18패 승점 34점 최하위)을 막지는 못했다. K리그2에서도 부진했다. 대구는 개막 3연승으로 출발했지만, 최근 5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3승2무3패 승점 11점 7위.

    승격을 노리는 대구는 일찌감치 칼을 거내들었다.

    대구는 "K리그2 최다 실점과 구단 최다 7경기 연속 멀티 실점 등 최근 지속된 경기력 저하와 하락세를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논의 끝에 감독 교체라는 결단을 내렸다. 최종 목표인 승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지금 시점에서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구는 최성용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최성용 감독은 강원FC 2군 코치, 수원 삼성 수석코치, 국가대표 코치 등을 역임했다.

    대구는 "팀의 내부 사정을 누구보다 깊이 파악하고 있는 준비된 지도자다. 리그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팀의 정상화와 선수단 안정을 빠르게 도모할 수 있는 최적의 인물"이라면서 "특유의 형님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들과 소통에 탁월하고, 현재 선수의 장단점을 명확히 꿰뚫고 있다는 평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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