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제공충북 충주시는 16일 저소득·취약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6개 기관과 금융취약계층·소상공인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충주상공회의소, 충북신용보증재단 충주지점, 신용회복위원회 충주지부, 충주소상공인연합회, 충주전통시장연합회도 함께 했다.
이들 기관은 상환 능력을 상실한 저소득·취약계층의 장기 연체 채무를 정리해주는 캠코의 '새도약기금'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새도약기금'은 캠코가 금융회사로부터 매입한 8.2조 원 규모(수혜자 64만 명)의 장기 연체 체권을 활용해 채무 조정을 지원하는 정부 공약 사업이다.
7년 이상 연체된 무담보 채무 원금 5천만 원 이하의 채권을 대상으로 채권을 소각하거나 원금 감면·최장 10년 분활 상환 등을 지원한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취약계층에게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