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전 메이저리거 추신수씨가 본인과 가족들을 향해 악성 댓글을 작성한 누리꾼 40여명을 고소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추씨가 누리꾼 40여명을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낸 고소장을 최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소장에는 누리꾼 47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미국 국적을 선택한 추씨 아들들의 병역 기피 의혹을 제기하며 욕설과 패륜적 발언을 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추씨 측을 불러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추씨의 소속사는 지난 1일 악성 댓글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