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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민생' 두고 맞상대 정책에 '공감' 버튼 누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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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대, '인천민생' 두고 맞상대 정책에 '공감' 버튼 누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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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고 있는 박찬대 국회의원 모습. 박 의원 측 제공전통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고 있는 박찬대 국회의원 모습. 박 의원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박찬대 국회의원이 인천시의 이음카드 캐시백 확대 정책 등에 대해 "제가 기존에 제안한 민생대책과 궤를 같이한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14일 박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인천시가 발표한 이음카드 캐시백 확대 정책은 제가 제안한 '긴급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의 핵심 내용과 사실상 동일한 방향"이라며 "시민 삶을 살리는 정책이라면 출처를 따질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의 추가경정예산안 방침을 발표한 데 따른 대응 메시지다.

    박 의원은 중동 전쟁 여파로 물가와 유가가 상승한 상황을 언급하며 "지금은 정책 경쟁보다 실행이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문제에는 여야와 정파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취지로 정책 공감과 협력 필요성을 부각했다.

    다만 단기 대응에 그쳐서는 안 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박 의원은 "선거를 앞둔 일회성 조치로 끝난다면 정책 효과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설계가 병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단기 처방을 넘어 구조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박 의원은 오는 7월 출범을 목표로 하는 차기 시정 구상도 재확인했다. 그는 "제9기 인천시장이 되면 100일간 집중 추진하는 민생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이음카드 혜택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청년, 출산 가정, 아동 등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재원 마련 가능성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박 의원은 "약 1350억 원 규모의 재원은 지방교부세와 지방소득세 증가분으로 충분히 감당 가능하다"며 "이미 세부 재정 계획을 마련해 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민생 정책은 타이밍과 실행력이 핵심"이라며 "정책을 단순히 차용하는 수준을 넘어 끝까지 책임지고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을 위한 정책을 주도하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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