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건 사건 도금업체. 연합뉴스경찰이 경기 화성시의 한 도금업체에서 발생한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에어건 상해 사건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14일 오전 8시부터 해당 업체에 수사관 20명을 투입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해당 업체 대표 A씨는 작업 중이던 태국 출신 이주노동자 B씨에게 고압 에어건을 분사해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복부에 공기가 주입돼 장기 손상 및 호흡 곤란 증세를 보이며 현재까지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 사무실 등 업체 전반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해 범행 경위와 고의성 등을 규명하는 데 필요한 증거물을 확보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