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김정기 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예비후보. 각각 제공더불어민주당 부안군수 후보 자리를 놓고 권익현 예비후보와 김정기 예비후보가 결선 투표에서 맞붙는다.
이번 선거전은 부안 최초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군수의 '수성'과 도의원 출신 도전자의 '인물 교체' 구도로 압축된다.
결선의 최대 변수는 당내 평가 결과에 따른 감점 적용 여부다. 김정기 예비후보는 당내 선출직 공직자 평가 하위 20%에 포함돼 득표율의 20%가 깎이는 페널티를 안고 있다. 김정기 예비후보가 탄탄한 바닥 민심을 바탕으로 이 감점 수치를 상쇄할 수 있을지가 승패를 가를 핵심 포인트다.
결국 1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양원 예비후보, 박병래 예비후보 지지층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이동하느냐에 따라 부안군수 최종 후보가 판가름 날 전망이다.
앞서 치러진 1차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두 예비후보가 최종 무대에 올랐다. 결선 투표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군민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