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13일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이라는 약속을 실천해 왔다"며 "이제 그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교육의 전성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본호 기자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13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이라는 약속을 실천해 왔다"며 "이제 그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교육의 전성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신 교육감은 "4년 전 강원도는 전국 최하위 학력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도민들의 염원으로 당선됐다"며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더 다가가 공교육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는 일념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과 지원을 학교에 쏟아 부었지만 전교조 출신 교육감 12년의 강원교육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는 일은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 현장을 옥죄던 430개 조항의 단체협약은 학교의 자율성을 심각하게 제한했고, 학생들의 정당한 경쟁과 성장을 가로막아 왔다"며 "누군가는 반드시 끊어내야 했고, 아이들을 위해 내린 불가피하고 책임 있는 결단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강한 저항과 물리적 충돌, 부상까지 감수해야 했지만 단 한 번도 물러서지 않았다"며 "결국 그 누구도 하지 못한 용기있는 결단은 강원교육에 대한 더 큰 응원과 지지의 힘으로 돌아왔고, 강원교육은 다시 살아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은 13일 재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간 '미래를 여는 학교, 더 나은 강원교육'이라는 약속을 실천해 왔다"며 "이제 그 성과를 바탕으로 강원교육의 전성시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구본호 기자신 교육감은 주요 성과로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도입과 맞춤형 지원 확대 △농어촌유학을 통한 폐교위기 극복 △운동부의 초·중·고 계열화 △미래 산업과 연계한 직업계고 혁신 △전국 최대 규모 교육발전 특구 등을 내세웠다.
그는 재선 교육감 당선 시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를 토대로 △기초학력부터 미래 경쟁력까지 책임지는 교육체계 완성 △교권 확립 및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 △유치원 무상교육 및 돌봄 확대를 통한 교육복지 실현 등 향후 4년 간을 '강원교육의 전성시대'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기초학력 책임학년제 확대와 서·논술형 교육 강화, AI 기반 학습 지원 시스템 도입, '원스톱 교권 기동대' 운영, 교사 행정업무 경감 정책 등을 추진한다.
또 유치원 무상교육 단계적 실현과 초등 전학년 방과후 프로그램 확대, 돌봄 사각지대 해소, 무상 현장체험학습 지원, 원거리 통학 지원 등을 통한 학부모 부담 경감 정책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신 교육감은 "강원교육은 지난 4년 간 분명한 변화를 이뤄냈으며 이제 그 결실을 완성해야 할 시점"이라며 "아이들의 성장과 강원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도민의 선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사법리스크 문제'와 관련한 상대 후보들의 거센 비판과 돌파구 마련을 위한 해법을 묻는 취재진의 질의에 "우려하는 부분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도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법 절차에 따라 성실하게 임하고 있고, 개인의 송사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행정에 발목을 잡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며 "제가 가진 교육 정책 철학이 얼마나 필요한 지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교육감은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 도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