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거제2구역재개발조합 제공지역 최대 재개발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 부산 연제구 '레이카운티'가 부정 청약 3세대에 대한 재분양에 나서면서 수억 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이 예상된다.
10일 건설 업계 등에 따르면 연제구 레이카운티 시행사인 '거제2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주택법 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된 3세대를 재분양한다.
분양 직후 적발된 부정 청약 당첨에 대한 소명 철차를 거친 결과 3채가 최종 부정 청약으로 판명됐다.
이르면 이번달 안에 재분양 공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분양 세대는 1단지 1세대와 3단지 2세대로, 면적은 모두 84㎡다.
청약 자격은 부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추첨제로 당첨자를 정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카운티는 전체 4470세대에 달하는 대단지 아파트로, 최근 지역 아파트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재분양 가격은 최초 분양 당시 가격인 6억 원대로, 현재 시세와 비교하면 최대 3~5억 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