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朴 공격에 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정부는 성과로 말해야" 반격

  • 0
  • 0
  • 폰트사이즈

경인

    朴 공격에 유정복 인천시장 "지방정부는 성과로 말해야" 반격

    • 0
    • 폰트사이즈
    유정복 인천시장. 연합뉴스유정복 인천시장. 연합뉴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국회의원의 비판에 대해 "지방정부는 성과로 말해야 한다"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8일 유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말하는 정치인과 일하는 행정가의 차이가 드러난 것"이라며 "행정 경험 부족에서 비롯된 오해"라고 반격했다.

    이어 "인천 전역을 함께 돌며 현안을 토론하자"고 제안했다.

    내항 재개발과 제물포 르네상스 지연 지적에 대해서는 사업 구조의 복합성을 강조했다. 그는 "항만 재개발은 인허가 체계가 얽혀 있고, 역세권 개발은 제도 설계와 민간 참여가 동시에 맞물리는 과제"라며 "원도심 문제 해결을 위해 제물포구 출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시정에는 순서가 있다"며 "송현자유시장 철거를 시작으로 동인천 일원을 문화·관광·산업이 결합된 신성장 거점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의 비판에 대해서는 "사실관계에 대한 이해 부족이 아쉽다"며 "내항 개발에 대한 구체적 대안이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고 맞받았다.

    중앙정부와의 관계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유 시장은 "인천시장은 중앙권력의 대리인이 아니라 인천 이익을 지키는 대표"라며 "정권과의 거리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인천은 야당 소속 시장 체제에서도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했고, 인천발 KTX와 청라하늘대교, 수도권 직매립 금지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해 왔다"며 성과를 부각했다.

    유 시장은 "인천의 이익과 주권을 지킬 수 있는 인물은 결국 성과로 증명된 리더"라며 "지방정부는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