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농어촌공사, 봄 가뭄 대비 선제적 용수 확보에 총력 대응

  • 0
  • 0
  • 폰트사이즈

정책일반

    농어촌공사, 봄 가뭄 대비 선제적 용수 확보에 총력 대응

    • 0
    • 폰트사이즈

    영농기 급수 대응 강화…사전 용수 확보 대상 지구 62개에서 115개로 확대
    현장 맞춤형 급수대책 집중…관계기관 협조체계 유지하며 대통령 지시사항 이행에 만전

    농어촌공사 제공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는 올봄 농업인이 물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가뭄 대응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5개월간 전국 누적 강수량은 130.9mm로, 평년 194.5mm의 67.3%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 주말부터 며칠간 이어진 비가 해갈에 일부 도움이 됐지만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물 부족 가능성에 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저수지 3428개의 평균 저수율은 지난 6일 기준 85.8%(평년 대비 107%)를 보이고 있다. 평년 대비 107% 수준으로, 전반적인 저수 상황은 양호하지만 지역별 강수 편차가 크고 기상 여건 변화에 따라 가뭄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농어촌공사는 선제적 가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사전 용수확보 대책 수립 대상 지구'를 당초 62개(864만2천 톤)에서 115개(1663만4천 톤)로 두 배 정도 확대했다. 농업용수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모내기철 이전에 용수를 충분히 확보해 농업인이 원활하게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농어촌공사는 봄 가뭄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라는 이재명 대통령 지시 사항에 따라 현장 맞춤형 급수 대책에 집중하고 있다. 하천의 물을 저수지와 용수로로 끌어올려 비축·공급하는 방식 등 지역 여건에 맞는 방안을 적용해 영농기 급수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중 사장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면서 가뭄 상황과 지역별 용수확보 대책 이행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기후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기상 상황이 잦아지는 만큼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선제적 용수 확보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