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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 토론회 '노쇼' 논란…검증 회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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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 토론회 '노쇼' 논란…검증 회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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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열린 토론회에 박병훈·여준기 후보 불참
    주낙영 후보 "시민 알 권리 침해·검증 절차 무시" 비판

    지난 6일 열린 경주시장 후보 정책토론회. 사진 왼쪽부터 주낙영, 이창화, 정병두 후보. 독자 제공지난 6일 열린 경주시장 후보 정책토론회. 사진 왼쪽부터 주낙영, 이창화, 정병두 후보. 독자 제공
    6.3 지방선거 경북 경주시장 국민의힘 후보 경선을 앞두고 예비후보 간 정책 검증을 위한 토론회 불참을 둘러싼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입장문을 내고 "경주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후보들이 시민 앞에서 정책과 소신을 검증받는 공론의 장을 외면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선대위에 따르면 지난 6일 열린 '제9회 지방선거 경주시장 예비후보자 정책토론회'에 국민의힘 예비후보 중 주낙영, 이창화, 정병두 후보는 참석했지만 박병훈, 여준기 후보는 불참했다.
     
    이에 대해 선대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토론회 불참은 25만 경주시민의 알 권리를 침해하고, 선거 검증이라는 민주주의 기본 절차를 무력화한 무책임한 행태"라고 주장했다.
     
    특히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공개 토론은 회피하는 것은 이중적 행태"라며 "불참 사유를 시민 앞에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이번 토론회는 APEC 정상회의 활용, 국가철도망 연계 전략, 공공기관 유치 등 경주의 핵심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이를 외면한 것은 정책 검증을 피하려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선대위는 "시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후보에게 경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두 후보는 지금이라도 불참 사유를 소상히 밝히고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박병훈 예비후보 관계자는 "최근 후보 집안에 상이 있어 일정이 여의치 않았고, 토론회 주최 측에도 후보가 불참 이유를 설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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