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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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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함께하고 계십니다. 민주당 얘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어제 민주당 서울 합동연설회가 있었군요.
◆ 곽우신> 네, 서울시장 예비후보자 합동연설회가 어제 있었고요. 이게 본경선 투표 전에 후보들의 마지막 공식 행사였다고 합니다. 지금 여론조사 선두는 아무래도 정원오 후보인데요. 오세훈 10년 실정에 마침표를 찍을 단 하나의 필승 카드라고 본인을 소개를 하면서 본선 경쟁력을 굉장히 강조했습니다. 또 결선 없이 이번에 승리를 확정해 본선으로 직행해야 한다라고 또 의지도 다졌는데요.
추격자인 박주민 후보는 정 후보가 아무래도 좀 중도 공략에 나서는 걸 두고서 민주당 색깔이 옅어야 서울에서 이긴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 박주민은 절대 이에 동의할 수 없다라며 결선을 만들어 달라 이렇게 호소를 했고요.
전현희 후보도 마찬가지로 다음 대선에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민주 정권을 계승시킬 가장 중요한 책무가 있는 서울시장은 무늬만 민주당이 아니라 뼛속까지 민주당 정신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이렇게 역시나 선명성을 강조했습니다.
◇ 박재홍> 또 경기도 역시 굉장히 치열하게 진행이 되고 있죠.
◆ 곽우신> 네, 그래서 오늘 김동연 지사가 오늘 CBS 라디오 박성태 뉴스쇼에서 추미애 의원을 향해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6선을 하시고 우리 민주당에 정말 대단한 자산이시고 이번에 검찰 개혁을 포함해 큰일도 많이 하지 않으셨느냐라면서 여의도에서 할 일이 있고 경기도에 할 일이 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정치를 하시고 이렇게 투쟁하시는 분은 여의도가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도지사에는 본인이 조금 더 잘 어울린다. 이렇게 어필을 했습니다.
◇ 박재홍> 투쟁, 여의도는 투쟁하는 곳이군요. 장동혁 당 대표도 여의도 와서 싸우시라고 얘기하고 정치는 싸움인 것이냐, 부산은요?
◆ 곽우신> 네, 부산은 부산일보가 에이스 리서치에 의뢰를 해가지고 지난 3일과 4일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가 나왔는데요. 적합도를 물었습니다. 여기에서 전재수 의원이 40.6%로 1위를 기록을 했고, 박형준 현 시장이 23.6, 주진우 의원이 15.6, 이재성 전 위원장이 6.8% 순이었고요. 민주당 후보군인 전재수 의원과 이재성 전 위원장 합은 47.4%, 국민의힘 후보군인 박 시장과 주 의원 합계는 39.2%였습니다.
가상 양자 대결도 있었는데요. 전재수 의원, 박형준 시장과 맞붙을 때는 48.0%를 얻어서 박 시장 34.9%를 13.1% 포인트로 앞섰고요. 주 의원과의 대결에서도 전 의원이 47.7, 주 의원이 36.4%로 11.3% 포인트 차 우위를 보였습니다.
◇ 박재홍> 해당 조사는 부산일보 의뢰로 에이스 리서치가 2026년 4월 3일에서 4일 부산 지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무선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자동응답 ars 방식으로 진행했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단 내일부터 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시작인데 결선투표까지 갈 것이냐 아니면 한 번에 끝날 것이냐.
◆ 장성철> 갈 것 같아요. 최근에 정원오 구청장이 상당히 좀 많이 공격을 받는 모습, 그런 것들이 좀 부정적으로 인식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고 박주민 의원 같은 경우에는 지난 불법적인 비상계엄과 탄핵 과정 중에서 국민의 민주당의 강성 지지층, 권리당원들에게 상당히 좀 소구력 있는 행동들을 많이 하지 않았느냐 좀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또한 양자 대결 경쟁력 조사를 오세훈 시장하고 붙여봤을 때 박주민 의원도 이긴다라는 여론조사가 몇몇 발표가 되더라고요.
그런 거 보면 아니, 우리랑 같이 그동안 함께 행동을 하고 투쟁을 해왔던 박주민 의원도 이기면 박주민 의원 내보내는 것도 괜찮겠네. 이렇게 권리당원들이 생각하지 않을까, 좀 그런 생각이 들고 정원오 구청장 같은 경우에는 박주민 의원이 지금 문제 제기한 여론조사 왜곡과 관련해서는 좀 문제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좀 그런 생각이 들어요.
공직선거법 96조 1항에 의하면 누구든 여론조사를 왜곡해서 공포하면 안 된다고 하거든요. 언론에서 보도할 때도 여론조사 나온 거를 그대로 다 보도하지 그걸 자기네들이 막 따로 편집을 하고 무당층, 지지층 없음 이거 다 빼가지고 새롭게 하지는 않거든요.
그것이 바로 장예찬 씨가 150만 원 벌금형 받은 그것과 좀 비슷한 사례로 보여져서 이것이 좀 부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좀 듭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박주민, 정원오 서울시장 경선 후보(왼쪽부터)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서울 현장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박재홍> 노 변호사님.
◆ 노영희> 정원오 캠프에서 사실 이 얘기했어요. 좀 전에 말한 그 여론조사 관련해서는 원 데이터 수치에 기반해서 이걸 백분율로 재환산한 내용이고 이게 작년 대선에서도 이런 식으로 유효 응답자라는 표현으로 이런 수치를 활용한 적이 있다.
그래서 실제 이거는 계산을 정확히 해서 한 것이고 지금 박주민 의원 측이 얘기하고 있는 거 하고는 좀 잘못된, 사실관계가 잘못된 게 있다 이런 얘기를 했는데 결론적으로는 지금 박주민 의원이 많이 쫓아가는 그런 모양새여서 저도 결선 투표는 갈 것 같아요.
이게 그냥 본선에서, 그러니까 본선까지 가지 않고 한 번에 딱 끝내기까지는 사실은 지금 워낙 정원오 후보가 검증이 좀 많이 안 된 부분이 있어서 실제 검증은 해봐야 된다라는 얘기는 지금 나오는 것 같은데 문제는 지금까지 나와 있는 그러면 그런 의혹 제기라고 하는 게 과연 한 방에 딱 이 사람을 보낼 만한 뭔가가 있었느냐 이 부분인데 실제 그렇게까지는 지금 안 보이거든요.
김재섭 의원이 제기했던 그 내용 관련해 가지고는 계속해서 아니다라고 하는 얘기들이 지금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고 그다음에 그 무속 관련된 내용이 있었었는데 기부 체납 관련한 40 몇 억짜리.
◆ 장성철> 48억.
◆ 노영희> 그거는 정원오 구청장이 한 게 아니라 그전에 있었던 조합하고의 시하고의, 구청하고의 문제였었다. 이런 얘기들도 해명이 나오고 전체적으로 그러면 이분이 시장이 됐을 때 그 행정 능력 같은 거를 검증할 만한 것들이 있었었느냐 아니면 실제 이런 그런 공격 같은 것들이 효과적으로 뭔가 좀 칠 만한 그런 건이 있었냐, 이렇게 생각해 보면 사실 그건 아니거든요.
다만 지금 정원오 후보 같은 경우는 워낙 정치권으로 들어온 지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실제 많은 분들이 생각하기에 조금 잘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 좀 많이 있었던 거인 것 같아서 제가 봤을 때는 만약에 본선, 결선 투표로 가게 되면 그냥 막연하게 민주당 색깔을 가지니까 무조건 좋다. 이런 것보다는 현실적으로 중도 확장성을 얼마나 가지느냐를 가지고 좀 싸울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박주민 의원이 얘기하는 것처럼 민주 당성이 좀 더 선명한 사람이 좋다라고 얘기하는 그런 게 오히려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박주민 의원 측에서 하지만 또 역으로 생각해 보면 오히려 조금 중도층을 공략하기에는 안 좋은 카드가 될 수도 있어서 그거는 좀 지켜봐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들어요.
◆ 장성철> 최근에 정원오 구청장, 정 구청장을 향한 그 네거티브성 여러 가지 문제 제기가 민주당 지지층이나 당원들에게는 좀 찜찜하다라는 인식을 줄 가능성도 있어요. 검증을 안 받아가지고 지금 여러 가지 계속 문제가 되고 있네? 본선 가면 더 큰 것이 터질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면 우리가 또 서울시장 뺏기지 않을까 그런 걱정, 두려움 그런 것을 주는 데는 박주민 의원이 어느 정도는 좀 성공했다. 그렇게 보여지고 박주민 의원이 얼마 전에 대통령 시정연설 났을 때 상당히 귀엽게 대통령 어깨에 기대 가지고 사진 찍었잖아요. 대통령, 명심팔이도 적극적으로 하고 있어서.
◇ 박재홍> 당에서는 대통령 사진 많이 팔지 말라잖아요.
◆ 장성철> 그러니까 과거의 거를 팔지 말라고 그런 거 아니에요? 최근 거는.
◇ 박재홍> 최근 거는 써도 돼요?
◆ 장성철> 그렇게 얘기가 되고 조승래 사무총장은 그게 뭔 소리야, 지금 사무총장이. 그거는 잘못된 얘기야. 그냥 써도 뭐가 문제가 있어?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거는 정리가 될 거 같아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우리 곽우신 기자는 서울시장 민주당 상황.
◆ 곽우신> 그러니까 사실은 정원오 후보 쪽에서는 지금 서울시 상황을 만만하게 보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마치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 선거를 준비하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이야기를 하는 것도 사실은 조금 민주당스럽지 않은 식으로 접근을 해야 가능하다 이런 거잖아요.
그리고 서울시도 이전보다 많이 보수화도 됐고 또 부동산 이슈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기조로 본선을 준비해야만 오세훈을 이길 수 있다. 이런 기조로 가는 건데 이게 민주당 당원들의 입장에서 양가적인 감정들이 다 드는 거죠.
뭔가 이렇게 해야 되면서 본선 이기나 싶으면서도 좀 별로 민주당, 전통적인 민주당스럽지 않네? 이런 게 있다 보니까 그런 흔들림을 박주민 의원이 효과적으로 파고들고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이 추격세가 나오는 것 같고요.
저도 결선은 갈 것 같고 그 결선에서 정원오 후보가 당원들의 그 마음을 어떻게 안심시켜 줄 것인가 이게 결국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장성철> 근데 좀 부탁드리고 싶은 게 저희 또 인간의 머리로 하늘의 뜻인 민심을 예측한다라는 것은 상당히 좀 두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결선을 못 가더라도 저희들을 좀 너무 꾸짖지 말아 달라.
◇ 박재홍> 정원오 후보가 그냥 결선 바로 가더라도?
◆ 장성철> 그래도 도대체 평론가들이 왜 이렇게 자꾸 틀려? 이렇게 좀 꾸짖지 말라 달라.
◇ 박재홍> 어디를 꾸짖어요.
◆ 노영희> 훌륭하십니다.

◇ 박재홍> 꾸짖지 않아요. 해치지 않아요. 경기도, 경기도를 좀 가보면 일단 김동연 지사, 아까 우리 곽우신 기자가 말했던 것처럼 경기도에 필요한 분은 정치하고 투쟁하는 게 아니라 일하는 분, 경제하는 분, 행정하는 분이다. 이 얘기를 우리 오늘 박성태의 뉴스쇼에서도 말씀을 했는데 이게 또 어느 정도 먹히는 부분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 노 변호사님, 경기의 분위기는?
◆ 노영희> 사실 추미애 의원이 좀 압도적일 거라는 처음에 예측과 달리 실제 토론회에서 조금 약간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라고 하는 게 약간의 평이고요. 근데 그렇다 하더라도 제가 봤을 때는 일단 추미애 의원이 결선 가는 거는 맞을 것 같고 2~3위가 누가 될 것이냐, 이 부분인 것 같아요.
근데 지금 김동연 지사가 얘기하는 것처럼 당신은 여의도로 가라, 나는 내가 알아서 이쪽에서 하겠다. 이 얘기가 그렇게 썩 현재 민주당 지지자들이나 이분들에게 소구력이 막 많이 있고 그러지는 않을 것 같고 실제 추미애 의원 같은 경우에는 워낙 베테랑이기도 하고 여러 경험이 많기 때문에 오늘 같은 경우도 그런 부분을 소구력으로 많이 내세우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단은 2~3위가 어떻게 연합하느냐, 이것이 사실은 가장 큰 관건일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우리 노 변호사님은 서울 시민이세요? 경기도민이세요?
◆ 노영희> 저는 서울 시민이에요.
◇ 박재홍> 서울 시민의 입장에서 말하는 경기도 분위기였고 경기도민 장 소장님.
◆ 장성철> 행정을 안 해본 분이 경기도라는 큰 도시에 또 행정을 행정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 박재홍> 법무부장관도 하셨습니다라고 추미애 후보는 얘기하셨습니다.
◆ 장성철> 근데 그거는 경제적인 부분 그런 부분들은 좀 아니잖아요, 예산이 있긴 하지만. 그래서 그런 점들을 김동연 지사가 파고드는 것 같고 노 변호사님 말씀하셨듯이 TV 토론에서 왜 저런 질문에 대해서는 저 정도 얘기밖에 못할까?
◇ 박재홍> 준비가 안 되는 것 같다?
◆ 장성철> 준비가 좀 덜 된 거 아닌가? 그런 인식을 두 차례 정도 좀 보여준 것 같아서 좀 그걸 본 민주당 지지층에서 어떻게 판단을 할까, 김동연 지사가 대통령한테 그동안 너무 까불었는데 친명들 안 챙겼는데 이거 딴 생각하고 그래가지고 우리가 저 사람은 우리 사람 아닌 것 같아.
그렇게 생각을 해 왔었는데 그동안 많이 반성문 쓰고 무릎 꿇고 여러 가지 행동들을 하면서 그 부분에 대한 의구심을 많이 없애버렸다면 그렇게 썩 그 김동연 지사가 불리하다. 추미애 전 장관이 확실하게 이길 것 같다. 저도 당초에 그렇게 생각을 했는데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 데이터 흐름들을 보면 그렇게 김동연 지사의 경쟁력이 낮아지지 않더라고요.
◇ 박재홍> 호감도 비호감도 얘기도 있었는데 그러면 결선 투표 갑니까? 경기도.
◆ 장성철> 잘 모르겠습니다.
◇ 박재홍> 갑자기 겸손해졌어. 우리 곽우신 기자, 과감하게 말씀해 주세요.
◆ 장성철> 곽우신 기자님이 예측해 주세요.
◆ 곽우신> 저는 경기도도 결선 갈 것 같은데요. 그러니까 왜냐하면 그 추미애 의원이 선두인 거는 맞지만 선두로 변한 적은 한 번도 없지만 그 격차가 압도적으로 진짜 막 과반을 다 무조건 넘어가고 이렇게 막 올 클리어하는 그런 상황은 아닌 거잖아요.
선두를 지키고 있긴 한데 이 격차라는 게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고 추미애 의원이 또 그러다 보니까 조금 마음이 급해져 가지고 여러 가지 실수 비슷한 것도 나오는 것도 측면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김동연 지사 입장에서는 원래 강점을 내세우면서 하는 측면도 있을 것이고 그리고 한준호 의원이 계속해서 또 추미애 의원을 비판을 하면서 갉아먹는 표들이 좀 있습니다.
그러니까 정말로 또 이재명 대통령을 깊이 생각하는 분들 중에서는 추미애 의원 법사위원장 할 때 이건 좀 아니지 않았나? 또 이런 생각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갈등 하게 되면 결국엔 3위 표가 결선에서 어떻게 갈지 모른다.
그리고 또 5대 5로 가서 하게 되면 결국 일반, 어수선한 이런 것들이 또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기 때문에 저는 이 결선도 꽤 재미있을 거라고 봅니다.

◇ 박재홍> 아무튼 점점 선거가 가시화되면서 각 당내의 주요 지역 경선 지켜보시고요. 그리고 지난주에 국정조사에서 난리가 한 번 났죠. 박상용 검사가 증인 선서를 거부했는데 그래서 원본 공개해라 짜깁기다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서민석 변호사가 녹취록 원본을 서울고검에 제출을 했군요.
◆ 곽우신> 오늘 고검에 제출을 하면서 기자회견도 열었습니다. 이 녹음 파일이 제 이익을 위해 조작됐거나 재구성된 것이라면 저는 청주시장 예비후보 사퇴하고 모든 책임을 지겠다. 이렇게 걸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통화 녹취록이 짜깁기 됐다라는 국민의힘의 지적에 대해서 이 녹음 파일은 천우신조로 발견돼서 공개가 된 것이고 일부 정치 세력과 정치 검찰은 메신저인 저를 공격함으로써 중요한 메시지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라며 진실이 드러나는 게 두려워하는 세력이 본질을 흐리기 위해 만들어낸 왜곡된 프레임이다 이렇게 맞섰습니다.
◇ 박재홍> 이 말이 무슨 말이에요? 천우신조로 발견돼 공개된 것이라면 본인도 이거 천우신조로 최근에 발견하신 거라는 거예요?
◆ 곽우신> 그러니까 본인이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녹취하고 했던 것이 아니라.
◇ 박재홍> 보니까 녹음돼 있네? 여기 있었네?
◆ 곽우신> 그 파일이 있던 사실을 몰랐다가 나중에 뒤늦게 알고서 제출을 한 거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죠.
◇ 박재홍> 그렇군요.
◆ 장성철> 젊은 친구들이 필사의 노력을 거쳐서 발견했다.
◇ 박재홍> 젊은 친구들이요?
◆ 노영희> 그러니까 처음에는 본인이 녹음한 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나중에 그걸 알게 돼서 실제 그거를 복구할 수 있는지 물어봤는데 안 된다고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다. 그랬는데 본인 주변에 있는 젊은 친구가.
◇ 박재홍> 포렌식 잘하는 분들.
◆ 노영희> 자기가 아니, 포렌식까지는 필요 없고 그냥 어쨌든 한번 제가 좀 이 핸드폰 좀 보겠습니다. 해가지고 보더니 내 파일에 들어 있는데요? 이랬다는 거예요. 근데 그거를 되게 최근에 발견했다는 거예요.
◇ 박재홍> 그러니까 내 파일에 가서 오디오 들어가면 있잖아요.
◆ 노영희> 사실 우리 같은 사람들은 그런 거 잘 못 하니까.
◇ 박재홍> 연세 있는 분들은 그런 거 잘 모르시니까 그 정도로 보실 능력이 없으셨던 거예요?
◆ 노영희> 그래서 제가 사실 아침에 방송을 같이 했는데 전용기 의원하고 이 서민석 변호사가 같이 얘기를 하더라고요. 안 그래도 이거 도대체 왜 이렇게 늦게 이게 냈느냐, 늦게 발견됐느냐 그랬더니 안 그래도 우리도 사실 이거 정말 5일만 더 빨리 됐었어도 우리한테 훨씬 더 좋았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 얘기를 하면서 실제 본인들도 몰랐다. 이런 얘기를 정확히 하고 있더라고요.
◇ 박재홍> 그렇군요. 일단 내일도 국정조사가 이어질 텐데 여야 공방이 거세겠죠?
◆ 곽우신> 네. 일단 증인 선서를 거부한 박상용 검사에 대한 법적 조치 가능성을 이미 민주당이 시사를 했기 때문에 이 부분을 두고서도 충돌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영교 위원장은 사실 지난 주말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당한 사유 없이 증인 선서 거부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증인 선서를 거부해 놓고 지금 이 국정조사를 위헌, 위법하다고 지적하는 것도 정치 중립 위반 의무다라고 하는데요.
국민의힘은 또 이번 국조는 대통령 방탄을 위한 정치적인 시도다라면서 결국 사법 절차를 흔들어서 공소 취소를 압박하기 위한 개인 방탄 시나리오다 이렇게 맞서고 있습니다.
◇ 박재홍> 일단 박상용 검사는 이 국정조사 자체가 어떤 공소 취소를 위한 위헌, 위법한 국정조사이기 때문에 증언을 안 해도 된다라고 논리를 얘기하고 있는데 오늘 오후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박상용 검사에 대해서 직무 정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명령을 했습니다. 구자현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검사 징계법 8조에 근거해서 먼저 요청을 했고 이후에 장관이 결정을 한 것인데 박상용 검사 대북 송금 사건 수사 과정에서 직무상 의무 위반, 수사 공정성에 의심이 가는 언행 등의 비리로 감찰을 받고 있던 중이었는데 또 박상용 검사는 자기 SNS에 내가 이런 비위로 감찰 받고 있었군요. 하면서 계속 또 뭔가를 쓰고 있습니다. 노 변호사님
◆ 노영희> 그러니까 박상용 검사가 또 SNS에다가 올렸더라고요. 나는 내가 오늘 검찰로부터 버림을 당했는데 왜 버림을 당했는지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나중에서야 내가 이러이러한 이유로 버림 당한 걸 알게 되었는데 진짜 너무 황당하다. 이런 취지로 계속 글을 썼더라고요.
근데 현실적으로 사실은 그 누구라도 본인 현재 지금 검찰청에 근무하고 있는 부부장 검사가 디지털 크리에이터라고 하는 그 자격을 얻어 가지고 지금 본인이 그 활동을 하고 있어요, 인플루언서로. 그게 이게 무슨 얘기냐면.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사건의 수사 책임자인 박상용 인천지검 부부장검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박재홍> SNS에서?
◆ 노영희> 네, SNS에 그분 거기 들어가 보면 팔로우가 1만 명이 넘고요. 실제로 거기에 딱 부여가 돼 있어요, 디지털 크리에이터로.
◇ 박재홍> 저도 크리에이터고 다 크리에이터죠, 뭐.
◆ 노영희> 아니, 그러니까 본인이 거기다 올린 거 아니잖아, 내가 디지털 크리에이터라고 올린 게 아니잖아요. 거기서 부여를 해주잖아요. 인플루언서라는 뜻이거든요, 사실 그 얘기가. 그러니까 그 얘기는 본인이 검사로 재직하고 있는 중에 워낙 활동을 많이 하니까 그 SNS에서 자동적으로 그 사람의 그 지위를 부여해 줄 정도가 됐다는 얘기인데 그렇게 된다면 본인이 현직 검사로서 자기 일은 안 하고 사실 여기저기서 자기 변명을 하러 다녔다는 얘기 밖에 안 되는 거거든요. 근데 그걸 보고서 내가 왜 그러면은 이렇게 직무 집행 정지를 당해야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한다는 건 좀 말이 안 맞거든요.
어쨌든 저는 그건 좀 이상한 부분인 것 같고 또 하나는 지난번에 증인 선서 거부하면서 들었던 세 가지 이유가 조금 좀 안 맞아요. 이게 국정조사가 위헌, 위법이다. 물론 본인이 지금 보기에는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실제 국회의원들의 할 수 있는 일 중에는 국정조사가 들어 있거든요.
그랬었을 때 다수의 의원들이 거기에 동의해가지고 국정조사를 하게 됐으면 그걸 위헌, 위법이라고 하면 안 돼요. 물론 내용상으로 재판에 관여할 목적 아니겠냐라고 하는 건 본인의 추단일 뿐인 거잖아요. 그러면 일단 본인이 다른 검사들 전부 다 선서하는데 본인이 선서를 안 하는 거는 좀 말이 안 되는 거고 그다음에 공소 취소를 안 한다고 하면 내가 선서하겠다. 이런 말도 사실은 부적절하죠.
왜냐하면 공소 취소를 하고 안 하고는 국회의원들이 하는 게 아니거든요. 국회의원들은 그냥 조사만 하겠다는 뜻이잖아요. 물론 본인이 지금 되게 억울하다는 걸 어필하기 위해서 그런 거인 것 같은데 사실은 안 맞는 거고 본인이 또 증인 선서 거부하면서 한 얘기가 자기 부재, 그러니까 내가 사실 여기서 하다 보면 내가 또 기소 당할 수도 있으니까 난 안 하겠다.
이것도 사실 좀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저는 이런 것보다는 그냥 증인 선서하고 떳떳하게 본인의 말에 책임을 지고 했었으면 오히려 더 좋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 박재홍> 오늘 2차 종합 특검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이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에 개입한 정황을 확인했다 이런 발표까지 한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지금 겹쳐지고 연결될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데 장 소장님.
◆ 장성철> 그 정황이 뭔지 좀 구체적으로 밝혀지고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 정확한 증거라든지 증언에 기초해서, 자료에 기초해서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박상용 검사 건, 이화영, 서민석 변호사 건 이거 솔직히 우리가 제한된 정보만 갖고 띄엄띄엄 밝혀지는 것들만 갖고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판단하기가 좀 너무 어렵다라는 좀 생각이 들어서 참 코멘트 하기가 쉬워 보이지 않는데 법무부에서 직무정지 징계 처분 내린 것은 좀 적절해 보이지 않아요.
어떠한 다른 얘기를 하니까 입을 좀 막기 위해서 저런 권력을 가진 쪽에서 입틀막 하는 것이 아니냐, 그런 측면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거는 대통령과 관련된 사건이잖아요. 그래서 정말 명확한 증거, 증언들을 놓고 차분하게 접근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민주당에서 띄엄띄엄 공개하면서 짜깁기 아니야? 짜깁기 녹취록 그렇게 공개하는 거 아니야? 프레임 잡고 공격하는 거 아니야? 그런 공격도 저는 대통령에게 그렇게 썩 좋게 작용하지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정말 모든 걸 다 놓고 다 좀 살펴보면서 차분하게 접근해서 진짜 박상용 검사가 위조하고 조작하고 그렇게 기소하고 협박하고 회유하고 그랬으면 벌 받고.
◇ 박재홍> 차분하게 선서하고 증언하시면 안 됐어요?
◆ 장성철> 해야죠. 저는 그것도 노 변호사님 말씀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국회에 나왔으면 당연히 증인 선서해야죠. 그게 자칫 잘못하면은 혹시 거짓말하려고 하는 거 아니야? 혹시 위증하려고 하는데 그거 나중에 또 처벌받으니까 또 안 하려고 하는 거 아니야? 이렇게 공격받을 수 있단 말이에요.
◇ 박재홍> 채 해병 사건에서도 그때 국회에서 증언 안 하고 선서 안 하고 했던 분들 많았어요. 그다음에 다 구속됐잖아요.
◆ 장성철> 그러니까요.
◇ 박재홍> 그런데 오늘 권영빈 특검보가 윤석열 대통령실에서 관련 사건에 개입한 정황이 있다라는 건데 이게 국가 권력에 의한 초대형 국정 농단 의심 사건으로 보고 있다. 이렇게 특검보가 설명을 했단 말이에요. 노 변호사님, 이 정도 얘기하면 뭐가 있는 거예요?
◆ 노영희> 이게 이시원 공직기강 비서관이 그때 국정원에 뭔가 관여한 것 같다. 이런 얘기 지금 나오고 있고 실제 국정조사 4월 3일날 있었던 기관 증인들의 증언에 따르게 되면 금감원하고 국정원에서 확보한 자료들이나 거기서 얘기한 부분들이나 또 교도관들이 진술한 내용들을 살펴봤을 때 그동안에 뭔가가 이상하고 찜찜하게 보였던 쌍방울에 대한 불기소나 아니면 구체적으로 실제 어떤 식으로 이 조사가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얘기를 하는 과정에서 우리가 좀 의아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좀 어느 정도 풀렸다고 지금 보거든요.
그렇다면 거기 나와 있는 것만 가지고도 사실은 박상용 검사가 그동안에 주장해 왔던 내용이 안 맞아요. 그리고 수원지검에서 또 얘기했던 것들하고 안 맞고 그래서 더 이상 뭘 어떻게 차분하게 이거를 계속 지켜보고 난 다음에 얘기해야 되는지 모르겠고 현실적으로는 국정조사를 해가지고 밝혀지면 그걸 가지고 특검을 하든 수사를 해가지고 결과가 나오면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좀 지켜보면 될 것 같아요.
◇ 박재홍> 왜 또 교도관들이 나와서 연어 들어가는 거 자기가 받았다잖아요.
◆ 노영희> 자기네들이 받아서 줬다잖아요.
◇ 박재홍> 아니, 봤대잖아요. 본인이 봐서 항의까지 했다잖아요, 교도관들이. 국정조사 나와서 그분들이 굉장히 선량한 얼굴로 증언까지 하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에 대한 반박도 해야 되는 거죠. 안 먹었냐, 먹었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실은.
◆ 노영희> 그러고 나니까 SNS에다가 박상용 검사가 뭐라고 했느냐면 그때 그 결제를 누가 했는지 그거 따져봐야 된다. 또 이렇게 또 자기 글에다 썼어요. 그게 없었다고 하더니만 그러니까 말이 조금씩 바뀌어요.
◇ 박재홍> 곽우신 기자님은.
◆ 곽우신> 그러니까 박상용 검사 같은 경우에는 지금 사실은 일각에서는 이 서사 쌓아가지고.
◇ 박재홍> 정치?
◆ 곽우신> 네. 출마하려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잖아요.
◇ 박재홍> 장르만 여의도에서는 불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정영진 앵커가 정치하시려는 거 아니에요? 여기서 불출마 선언하겠습니다라고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
◆ 곽우신> 사실은 윤석열, 한동훈 두 검사분들의 어떤 선례가 있기 때문에 훌륭한 선례가 있기 때문에.
◇ 박재홍> 검사 정치의 계보를 잇습니까?
◆ 곽우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사실은 본인이 원하지 않더라도 이런 식이 되면 국민의힘에서 소환할 수도 있어요. 뭔가 이 대여 투쟁의 뭔가를 삼기 위해서 상징으로 해서 이번 지방선거에 뽑아 쓰겠다라고 할 수도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는 모르겠어요. 정말로 그걸 노리고 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걸 밖에서 바라보는 시민분들이 과연 박상용 검사 정말 떳떳하구나 저게 지금 위헌, 위법한 저 국조와 싸우기 위해서 저렇게 증인 선서도 거부하고 SNS 열심히 하는구나라고 생각을 할까요? 저는 아닐 거라 생각합니다.
◇ 박재홍> 네. 근데 장동혁 당 대표가 국회에는 잘 싸우는 사람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지금.
◆ 곽우신> 지금 결국에는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도 과방위에 밀어 넣겠다, 이런 거라고 한다면 이분 해가지고 나중에 법사위로 밀어 넣겠다. 이런 생각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 박재홍> 장 소장님.
◆ 장성철> 잘 모르겠어요.
◆ 노영희> 맨날 모른대.
◇ 박재홍> 무엇을 모르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오.
◆ 장성철> 다 모르겠어요.
◆ 노영희> 오늘 한 시간 내내 모른다밖에 안 했어.
◆ 장성철> 제한된 자료, 일방적인 주장을 갖고 뭘 판단하기는 어렵다라는 좀 생각이 들고 박상용 검사가 만약 정치를 하겠다라고 선택을 한다면 지금까지 본인이 주장해 왔던 것들에 대한 정당성을 좀 잃어버리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근데 그 유혹을 쉽게 떨쳐버리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왜냐하면.
◇ 박재홍>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하다는 것은 또 영입제의가 있을 것이다?
◆ 장성철> 네. 예를 들어 좋은데 당선될 때 배지 공천해 줄게. 이러면 그 유혹을 과연 떨쳐버릴까? 왜냐하면 억울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럼 나도 내 스스로 보호막과 권력을 갖고 내 주장을 확실하게 해야 되겠다.
◇ 박재홍> 검찰 조직의 보호를 받지 못했다.
◆ 장성철> 그렇죠. 그러니까 배지라는 보호막을 갖고 내가 민주당과 싸우겠다, 그 유혹으로부터 과연 벗어날 수가 있을까.
◆ 노영희> 그런데 그건 시기적으로 좀 어려워, 왜냐하면.
◇ 박재홍> 마무리해야 돼서요.
◆ 노영희> 총선이 2년 후고 그 중간에 수사를 받아야 될 거예요.
◇ 박재홍> 철이와 영희 오늘도 재밌었습니다. 세 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