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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증가세' 봄철 임산물 채취 사고 "안전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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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매년 증가세' 봄철 임산물 채취 사고 "안전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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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최근 3년간 강원 임산물 채취 사고 56건, 2명 사망

    입산객 구조하는 소방대원들. 강원소방본부 제공입산객 구조하는 소방대원들.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지역에서 봄철 임산물 채취를 위해 산을 오르는 입산객들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6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3~2025년) 봄철(3~5월) 임산물 채취 중 발생한 사고는 총 56건으로 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

    연도별로는 2023년 15건, 2024년 18건, 지난해 23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였다. 사고 유형별로는 조난 23건, 실족 3건, 개인질환 및 경미한 부상이 각 2건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5월 인제의 한 야산에서 70대 여성이 나물 채취 중 뱀에 물려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앞서 같은해 4월 고성의 한 야산에서도 80대 여성이 나물 채취 중 실족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입산 전 충분한 정보와 지식습득, 휴대전화 예비배터리 준비, 빠른 일몰로 인한 손전등 휴대, 일행과 떨어져 혼자 산나물을 채취하는 일을 금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승훈 본부장은 "봄철 본격적인 임산물 채취가 시작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가 예상된다"며 "조난 등 사고가 발생하면 생명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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