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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세계섬박람회 대비 도서지역 생활폐기물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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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시, 세계섬박람회 대비 도서지역 생활폐기물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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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폐기물 수거차량이 선박을 통해 도서지역을 오가고 있다. 여수시 제공생활폐기물 수거차량이 선박을 통해 도서지역을 오가고 있다. 여수시 제공
    전남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대비해 도서지역 생활폐기물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방치폐기물 정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박람회 개최 전 도서지역 환경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섬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시는 해상 운송을 활용해 화정면, 남면, 돌산지역 생활폐기물을 격주로 수거하고, 성수기에는 주 1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섬박람회 부행사장인 남면 금오도·화정면 개도, 삼산면 등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이 설치된 지역의 생활폐기물은 섬 내에서 신속하게 수거·처리해 해상 운송 부담을 줄이고 처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장기간 방치됐거나 수거 사각지대에 놓인 폐기물에 대해서는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박람회 이전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해 취약지역을 중점 정비한다.
     
    주민 참여 기반의 관리체계도 강화된다.
     
    시는 읍면동을 통한 주민참여 청결활동을 활성화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하는 한편, 마을별 관리 책임자를 지정해 상시 관리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도서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관리로 청정한 섬 이미지를 제고하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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