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 안내 포스터.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이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입학축하금을 지급하며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에 나섰다.
울진군은 3일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1차분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지난달 9일부터 20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에 접수한 초등학생 177명, 중학생 221명, 고등학생 234명 등 총 632명을 대상으로 총 1억 ,210만 원을 우선 지급했다.
지급 방식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 포인트 충전 형태로 이뤄졌다.
울진군, 초·중·고 신입생 입학축하금 안내 포스터. 울진군 제공지원 대상은 울진군에 주소를 두고 입학한 신입생으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 등록된 청소년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집중 신청 기간 이후 접수된 건은 오는 8일 지급할 예정이며, 4월 이후 신청분은 신청 다음 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신청은 10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다.
입학축하금은 울진지역 서점과 문구점, 학원, 의류·신발·안경점 등 입학 준비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올해 말까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입학축하금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