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제공경기도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이전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탄약고 주변에 계획됐던 대규모 아파트 착공이 가능해졌다.
LH는 3일 "국방부, 주한미군 등 관계 기관의 협조와 지원 아래 지난해 12월 30일부터 탄약고 이전이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없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탄약고 주변에 계획됐던 약 1만 5천 호 규모의 아파트 착공이 가능해진 만큼, LH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도로·학교 등 생활 기반 시설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방부로부터 탄약고 부지를 매입해 역사 문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알파탄약고는 1950년대 중반부터 주한미군이 점유한 시설로 주변 133만㎡가 군사보호시설로 묶여 있었다. 애초 2008년 반환 예정이었지만 대체 탄약고 건설 지연으로 반환이 여러 차례 지연되어 왔다.
LH는 "평택고덕 신도시의 완성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