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손아섭(한화 이글스)이 개막 2경기 만에 2군으로 간다.
한화 구단은 30일 손아섭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한다고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에 알렸다. 이로써 손아섭은 퓨처스(2군)리그에서 뛰며 1군 합류를 노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손아섭은 총 2618안타를 기록, 이 부문 프로야구 통산 최다 기록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한화 유니폼은 작년 시즌 후반기 트레이드를 통해 입었다.
2025시즌에는 1홈런 107안타 50타점을 남겼다. 타율은 0.288을 새겼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해 시장에 나왔지만, KBO 구단들의 관심은 미미했다. 결국 한화와 1년 총액 1억 원에 사인해 2026시즌을 맞았다.
시범경기 성적은 우수했다. 7경기를 뛰며 13타수 5안타 타율 0.385의 성적을 냈다. 활약 덕에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손아섭은 지난 28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시즌 개막 경기 키움 히어로즈전에는 대타로 한 타석만 뛰었다. 29일 경기에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이 밖에 NC 다이노스 외야수 권희동도 1군에서 빠졌다. 또 우완 투수 손주환도 제외됐다. SSG 랜더스에서는 투수 김택형이 2군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