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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제주화력발전소 무재해 10,247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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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81년 6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재해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재해 남제주화력발전소

     

    남제주화력발전소가 제주지역에서 가장 오랜 기간 재해가 없는 사업장으로 기록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원장 황성숙)은 5일 "한국남부발전㈜ 남제주화력발전소(소장 최병기)가 도내 최장기간 무재해 사업장으로 선정돼 지난 4일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남제주화력발전소에서는 지난 1981년 6월부터 올해 11월까지 28년 5개월 동안 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를 일수로 계산하면 10,247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계산법(4백일을 1배로 계산)에 따르면 무재해 21배 목표를 달성한 것이 된다.

    재해는 사업장에서 다쳐 4일 이상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경우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도원의 한 관계자는 "무재해 최장기간 사업장인 남제주화력발전소는 자체적으로 매월 4일에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재해 예방과 설비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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