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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중박 유료 입장으로 전환![어텐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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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국중박 유료 입장으로 전환![어텐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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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핫 뉴스만 콕콕…[어텐션 뉴스]

    ■ 방송 : CBS 라디오 '박지환의 뉴스톡'
    ■ 채널 : 표준FM 98.1 (17:30~18:00)
    ■ 진행 : 박지환 앵커

    국중박 유료 입장으로 전환!
    자장면 21그릇 먹고 환불, 배달 앱도 문제 있다?
    작품 도난에 걸린 시간 단 3분

    북적이는 국립중앙박물관. 연합뉴스북적이는 국립중앙박물관. 연합뉴스
    [앵커]
    오늘 하루 온라인에서 가장 주목 받은 뉴스만 콕콕 짚어봅니다.
    어텐션 뉴스, 송인찬 아나운서 나와 있습니다. 오늘 가져온 소식은 어떤 겁니까?
     
    [아나운서]
    국중박 유료 입장으로 전환!
     
    [앵커]
    국중박이라고 하면 국립중앙박물관이죠?
     
    [아나운서]
    네 맞습니다. 최근에는 국중박으로도 많이 불리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내년부터 입장료를 받을 전망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8년 입장료 2천원에서 완전 무료로 전환한 뒤 이를 17년째 유지해 왔는데요. 당시 국민의 박물관 관람 문턱을 낮추고 문화 소비의 양극화를 해소하자는 취지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상황이 좀 달라졌는데요. 한국 문화의 열풍과 함께 국립중앙박물관은 해외 관광객이 꼭 가야 할 방문지이자 굿즈 쇼핑 성지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아진 것입니다. 지난해 방문객 수는 역대 최대인 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하는데요. 휴일에는 출입구부터 지하철역 입구까지 줄이 생길 정도입니다. 하지만 관리 인력과 예산은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형편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해 업무보고에서 "무료로 하면 격이 떨어져 싸게 느껴질 것 같다"라며 국립중앙박물관의 관람료 유료화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현재는 입장료 책정 논의 단계이지만 세계 주요 박물관과 비교해 성인 기준 최소 5000~1만 원 정도로 예상됩니다.

    또 국립중앙박물관뿐만이 아니라 고궁, 왕릉과 같은 여러 국립시설 이용료도 함께 인상할 계획인데요. 주요국의 국립 유적 입장료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요금을 현실화하여 시설 관리와 전시 품질을 높인다는 취지입니다.

    누리꾼들은 유료 입장 소식에 매우 긍정의 반응을 보이면서 "빨리 시행하자", "올해부터 시행해도 된다" 등의 의견을 남겼습니다.
     
    [앵커]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 품질도 상당해서 인기가 폭발이던데요.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됩니다. 다음 소식은요?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
    [아나운서]
    자장면 21그릇 먹고 환불, 배달 앱도 문제 있다?
     
    [앵커]
    어떤 내용인가요?
     
    [아나운서]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배달거지가 자꾸 생겨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는 자신을 중국집 2곳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고 소개했는데요. 일요일 점심, 가장 바쁜 시간대에 자장면 21개와 탕수육, 공깃밥 등 대량 주문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조리에 배달까지 전부 마쳤는데, 배달 앱 측에서 전화를 걸어와 "자장면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라며 환불 여부를 빠르게 결정해달라고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게 됐습니다.
     
    [앵커]
    전해 들었다고요?
     
    [아나운서]
    작성자에 따르면 이때 전화를 받은 건 아르바이트생이었는데요. 배달 앱 측은 관리자나 책임자인지는 확인하지 않고 환불 여부를 빨리 결정해달라고 압박했다고 합니다. 당시 작성자는 다른 매장에 있어 직접 대응이 어려웠다고 하고요.

    결국 자장면 21개 전체는 환불 처리됐고 이물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배달 앱 측에 음식 수거를 요청했는데요. 퀵 비용까지 써가며 회수한 음식물에서는 해당 매장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의료용 밴드가 이물질로 나왔다고 합니다. 또 동일한 밴드가 고객의 쓰레기봉투에서도 발견됐다고 남겼는데요. 음식은 이미 다 먹어 치운 뒤였습니다.

    작성자는 배달 앱 측에 손실 보상을 요청했지만 "매장이 환불에 동의했기 때문에 보상이 "어렵다"라는 답변만 받았다고 합니다. 작성자는 "증거가 있는데도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라며 "아무런 검토 없이 자영업자에게 손해를 떠넘기는 구조도 문제"라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앵커]
    마지막 소식은요?

    르누아르 1917년작 캔버스 유화 '물고기'. 연합뉴스르누아르 1917년작 캔버스 유화 '물고기'. 연합뉴스
    [아나운서]
    작품 도난에 걸린 시간 단 3분.
     
    [앵커]
    이건 어디 얘기인가요?
     
    [아나운서]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미술품 도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탈리아 경찰은 현지시간 29일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세잔, 앙리 마티스의 그림들이 도난당했다고 밝혔는데요.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마냐니 로카 재단' 건물에 복면을 쓴 남성들로 보이는 4인조 도둑이 침입했습니다. 이들은 건물 주출입구를 강제로 열고 1층 프랑스 전시실에 침입해서 미술품을 훔쳤는데요. 여기까지 3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경보시스템이 작동하자 이들은 정원을 가로질러서 담을 넘어 달아났습니다.

    도난당한 작품은 르누아르의 '물고기', 세잔의 '체리가 있는 정물', 마티스의 '테라스 위의 오달리스크' 등입니다. 도난당한 그림들의 가치는 합계 900만 유로, 한화로 약 156억 원에 달한다고 영국 BBC는 전했습니다.
     
    [앵커]
    오늘의 어텐션 뉴스는 여기까지! 송인찬 아나운서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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