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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혈액 드론 배송 성공…"생활밀착형 K-드론, 글로벌 수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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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응급혈액 드론 배송 성공…"생활밀착형 K-드론, 글로벌 수준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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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거리 배송 모델 도입…응급 혈액 배송 등 공공서비스 활용도 입증
    지난해 5236회 안전 배송…실시간 안전관리 기반 상용화 속도
    섬·산간 물류 사각지대 해소 기대…전국 25개 지자체로 확대

    TS 제공TS 제공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추진하는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이 올해 전국 25개 지방자치단체로 확대되며 본격적인 생활물류 서비스로 자리 잡는다.

    TS는 30일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 중인 해당 사업을 통해 드론배송을 국민 체감형 서비스로 확산하고, 물류 취약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K-드론배송은 전국 23개 지자체에서 운영되며 도서·산간 지역과 도심 특수지역을 중심으로 성과를 냈다. TS는 배송거점 58곳과 배달점 230곳을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배송 모델을 적용했다. 섬 지역을 연결하는 드론 택배 서비스와 차량 접근이 어려운 도심 내 공원·주거지 배송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실시간 드론상황관리센터를 기반으로 한 안전관리 체계가 성과를 뒷받침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 5236회의 드론배송이 안전하게 이뤄지며 상용화 기반을 구축했다.

    응급 혈액 드론 실증 최초 성공…긴급의료물류 가능성 입증

    공공서비스 분야 활용 가능성도 확인됐다. 대전에서는 도심 내 응급 혈액을 드론으로 운송하는 실증이 국내 최초로 성공하면서 긴급 의료물류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TS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사업 대상을 25개 지자체로 확대하고, 중장거리 드론배송 모델을 새롭게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상비약과 구급용품 등 생활 밀착형 물품 배송을 확대해 주민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TS는 앞으로 실시간 드론상황관리체계를 통해 축적한 운항 데이터를 기반으로 K-드론배송을 글로벌 수준의 상용화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드론배송이 실증 단계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물류 서비스로 확산되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안전관리체계를 기반으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핵심 서비스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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