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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판세 요동…'부상 속출' 삼성 vs 부상 악령 벗어난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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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막 판세 요동…'부상 속출' 삼성 vs 부상 악령 벗어난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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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외국인 투수 교체에 원태인·이호성 줄줄이 부상
    작년 줄부상 고전한 KIA는 건강한 전력
    NC·SSG·롯데도 부상 악재로 고심

    견제구에 맞아 코뼈가 부러진 삼성 이성규(사진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 제공견제구에 맞아 코뼈가 부러진 삼성 이성규(사진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6 프로야구가 개막을 이틀 앞둔 가운데 다수의 팀이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고민에 빠졌다. 팀 성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들 팀은 특히 개막을 앞두고 이탈한 주축 선수들로 인해 팀 사기가 저하될 것 등을 우려하고 있다.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는 삼성 라이온즈는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로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
     
    새 외국인 투수로 영입한 맷 매닝이 팔꿈치 인대를 다쳐 방출됐다. 급히 호주 국가대표 출신 투수 잭 오너클린을 대체 영입했으나 다른 팀 외국인 투수들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토종 에이스 원태인도 오른쪽 팔꿈치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한다.
     
    전력 공백은 선발진뿐만이 아니다. 핵심 불펜 이호성은 팔꿈치 내측인대 수술을 받아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신인 기대주 우완 투수 이호범은 스프링캠프 기간 팔꿈치를 다쳤다. 다수의 야수도 부상으로 빠졌다. 장타자 이성규는 시범경기에서 견제구에 맞아 코뼈가 골절됐다. 포수 박진우는 파울 타구에 쇄골이 부러져 시즌을 마쳤다.
     
    SSG 랜더스 김광현. 연합뉴스SSG 랜더스 김광현. 연합뉴스
    SSG 랜더스는 토종 에이스 김광현의 이탈이라는 악재를 맞았다. 김광현은 왼쪽 어깨뼈의 골극 소견을 받아 이달 말 수술받기로 했다. 사실상 올해는 그의 투구를 볼 수 없다.
     
    NC 다이노스도 시즌 초반 에이스 공백이 불가피하다. 지난 시즌 맹활약했던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이 왼쪽 복사근 파열 진단을 받았다. 6월 이후에나 마운드에 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롯데 자이언츠는 내야수 박찬형이 오른쪽 손바닥 유구골 피로 골절로 수술을 받아 전반기 출전이 불투명하다. 주축 타자 한동희는 왼쪽 내복사근 미세손상 진단을 받아 정규시즌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나승엽, 고승민, 김동혁, 김세민은 부상과는 별개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아 시즌 초반 전력에 힘을 보탤 수 없다.
     
    반면 지난 시즌 일 년 내내 부상에 시달렸던 KIA 타이거즈는 건강한 전력으로 2026시즌을 맞이한다.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 역시 치명적인 부상자는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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