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2함대사령부 구축함 을지문덕함(DDH-1, 3200톤급, 왼쪽), 호위함 서울함(FFG, 3100톤급, 가운데)과 경기함(FFG, 2500톤급, 오른쪽)이 3월 25일 서해상에서 대함 일제사격을 하고 있다. 해군 제공해군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해군·해병대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필승의 전투의지 고양을 위해 24일~27일 동해와 서해에서 해상기동훈련을 강도 높게 하고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 1·2·3함대사령부와 기동함대사령부 예하 수상함 20여 척, 잠수함, P-8 해상초계기 및 AW-159 해상작전헬기 등이 참가해 대잠전, 전술기동, 해상사격 훈련 등을 실시한다.
2함대 훈련을 주관한 정승일(준장) 제2해상전투단장은 "이번 훈련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배 전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그들의 결연한 서해수호 의지를 계승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군은 26일 오전 평택 2함대사령부에서 이재섭(소장) 사령관 주관으로 제16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행사를, 경남 창원 진해루 해변공원에서 박순식(준장) 특수전전단장 주관으로 고 한주호 준위 추모행사를 각각 거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