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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농촌활력단 출범…공무원·전문직 등 도시 은퇴자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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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일반

    시니어 농촌활력단 출범…공무원·전문직 등 도시 은퇴자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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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식품부, 5개 시니어 농촌활력단 구성…올해 30여차례 농촌 재능나눔 활동 예정

    농촌 풍경. 스마트이미지 제공농촌 풍경. 스마트이미지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오는 4월부터 5개 '시니어 농촌활력단'이 전국 농촌 지역을 대상으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시니어 농촌활력단'은 농촌 지역 내 전문인력의 수요·공급간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했다. 농촌 지역은 인력 부족으로 필수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반면 도시 지역은 많은 은퇴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지 못하고 사회적 역할 상실로 인해 무기력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한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은퇴자들이 농촌에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과 전문상담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 활력 증진과 도농 교류 확대 등 은퇴자의 사회공헌 확대 및 자기 효용감 제고에 기여하고 나아가 은퇴자들이 농촌의 관광 및 정주 여건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해 농촌 생활인구 유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사업 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퇴직공무원 봉사단체를 운영하는 공무원연금공단 및 의료분야 전문 봉사단체와 협의를 이어오며 사업 취지 공유와 참여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 왔다.
     
    첫 시행되는 올해에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퇴직공무원 봉사단체 '상록자원봉사단'과 전문 의료 봉사단체 '대한한의사봉사회'를 중심으로 5개의 시니어 농촌활력단이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30여 차례에 걸쳐 농촌 지역을 찾아 재능나눔 활동과 함께 행정·의료 분야 전문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행정·의료 분야를 시작으로 세무·법률 등 다양한 전문 분야로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촌재능나눔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단체가 농촌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도농 상생을 도모하고 농업·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 중이다.

    농식품부 박성우 농촌정책국장은 "시니어 농촌활력단이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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