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펜트라. 셀트리온 제공셀트리온은 "미국에서 판매 중인 세계 유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 올해 1월 처방량이 지난해 1월 처방량의 3배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월간 처방량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이며, 특히 지난해 1분기 전체 처방량까지 넘어선 것이라고 셀트리온은 강조했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가 미국 의료 현장에서 처방이 빠르게 확산하며 본격 성장 궤도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
짐펜트라의 가파른 성장세는 실제 시장 수요 증가를 통해서도 확인된다고 셀트리온은 덧붙였다.
올해 2월 기준 미국 도소매 업체에 공급된 짐펜트라 출하 물량이 지난해 2월 대비 3.5배 수준으로 크게 증가했다는 것이다.
유효기간이 존재하는 바이오의약품 특성상 발주는 실제 환자 처방 추이를 고려해 이뤄지는 만큼 출하량 증가는 환자 처방 증가가 구조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성과가 미국 법인이 주도하는 의료진 대상 맞춤형 마케팅 활동 및 환급 커버리지 확보, 온오프라인 광고 활동 등 '3P(provider·payer·patient) 타겟 전략'이 주효한 결과로 분석했다.
3P 타겟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셀트리온은 한층 적극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짐펜트라 처방 확대와 실적 성장이 지속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