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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에…정부, 서울 종로· 중구 테러경보 '주의'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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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공연에…정부, 서울 종로· 중구 테러경보 '주의'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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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21일 사흘 동안 테러경보 단계 한 층 높여

    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관계자들이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연 무대를 설치하고 있다.  약 3년 9개월 만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류영주 기자16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관계자들이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라이브 공연 무대를 설치하고 있다. 약 3년 9개월 만에 컴백하는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광화문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ARIRANG)'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된다. 류영주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정부가 주변 지역의 테러경보 단계를 '주의' 단계로 강화했다.

    18일 정부는 김민석 국무총리의 지시에 따라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간 협의 등을 거쳐 다음 날인 오는 19일부터 서울특별시 종로구·중구 일대 테러경보 단계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9일 0시부터 21일 자정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중구 지역에 대한 테러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 가운데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된다.

    정부는 경보 단계를 격상한 배경으로"최근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감안할 때, BTS 공연과 같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에 대한 테러 위협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경보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하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합동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번 경보 발령을 계기로 모든 관계기관이 협력해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해서 행사 기간 중 어떤 상황에도 신속하고 빈틈없이 대응하여 이번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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