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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당구 얼짱, 또 울렸다' 女帝 김가영, PBA 최초 왕중왕전 6연속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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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조 당구 얼짱, 또 울렸다' 女帝 김가영, PBA 최초 왕중왕전 6연속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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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A 최초 3년 연속 왕중왕전 우승을 노리는 김가영. PBA PBA 최초 3년 연속 왕중왕전 우승을 노리는 김가영. PBA 
    '당구 여제'가 차세대 미녀 스타에 이어 원조 '당구 얼짱'도 넘어섰다. 김가영(하나카드)이 역대 최초 3년 연속 프로당구(PBA) 왕중왕전 우승을 향해 성큼 다가섰다.

    김가영은 13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제주특별자치도 PBA 월드 챔피언십' 여자부 8강전에서 차유람(휴온스)을 눌렀다. 세트 스코어 3-0 완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최초의 6시즌 연속 4강행이다. 김가영은 2020-21시즌부터 시작된 월드 챔피언십에서 5년 연속 결승에 진출해 3번 우승을 거뒀다. 월드 챔피언십은 정규 투어 시즌 상금 랭킹 상위 32명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김가영은 지난 시즌까지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가영이 올 시즌에도 우승하면 같은 2회의 남자부 조재호(NH농협카드)를 넘어 역대 최초 3시즌 연속 왕중왕전 우승 기록을 세운다.

    앞서 김가영은 16강전에서 최대 고비를 넘었다. 상대 전적 3전 전패로 약했던 '천적' 정수빈(NH농협카드)를 만났지만 이번에는 세트 스코어 3-1(11:2 11:9 10:11, 11:1)로 눌렀다.

    기세가 오른 김가영은 차유람마저 제압했다. 8강전에서 김가영은 1세트를 8이닝 접전 끝에 11-9로 따냈다. 2세트에도 하이 런 7점을 몰아치며 11-9(11이닝)로 마무리했다.

    김가영은 3세트 전의를 잃은 차유람에 11-2(9이닝)로 이기며 경기를 끝냈다. 차유람은 2022년 왕중왕전 4강전 등 역대 김가영에 7전 전패로 절대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다.

    초대 왕중왕전 챔피언 김세연. PBA 초대 왕중왕전 챔피언 김세연. PBA 

    '초대 왕중왕전 퀸' 김세연(휴온스)도 8강전에서 임정숙(크라운해태)을 세트 스코어 3-2로 눌렀다. 김세연은 김가영과 14일 오후 7시 4강전을 펼친다.

    한지은(에스와이)은 8강전에서 한슬기를 3-0으로 완파했다. 이우경(에스와이)도 최혜미(웰컴저축은행)에 3-0 완승을 거뒀다. 한지은과 이우경은 이날 오후 1시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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