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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년 R&D 5.3조 '역대 최대'…올해는 4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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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작년 R&D 5.3조 '역대 최대'…올해는 4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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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요약

    AI홈·전장·HVAC 미래사업 투자 확대…매출 대비 R&D 비중 5.9%
    임직원 3만 3629명 평균연봉 1억 1700만원…류재철 연봉 26억 수령

    연합뉴스연합뉴스
    LG전자가 지난해 연구개발(R&D)에 5조원을 넘게 투자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13일 LG전자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지난해 R&D 비용은 5조 2878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11%(5246억원) 증가했다. 매출 대비 R&D 비중도 5.4%에서 5.9%로 확대됐다.

    연구개발 투자는 인공지능(AI) 홈, 전장, 냉난방공조(HVAC) 등 미래 성장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투자 성격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LG전자는 올해 품질 개선과 노후 설비 교체, 신모델 개발 등을 위해 총 4조 45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부별로는 생활가전(HS) 사업본부 투자액이 9303억원으로 가장 많고,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가 8619억원으로 뒤를 이을 전망이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MS) 사업본부와 에너지솔루션(ES) 사업본부는 각각 2902억원, 3946억원 규모 투자가 예정돼 있다.

    이 밖에 연구개발과 인프라 투자 등 기타 사업 부문에는 1조 568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LG전자 임직원 수는 3만 3629명으로 집계됐다. 평균 근속연수는 13.8년이며 1인당 평균 급여액은 1억 1700만원이다.

    류재철 LG전자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14억 6700만원과 상여 11억 4400만원을 포함해 총 26억 11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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