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제공광주 동구 조대사거리 인근 도내기 육교 철거 공사가 진행되면서 일부 도로가 통제돼 차량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이날 밤 11시부터 다음 날인 14일 오전 6시까지 서석동 도내기 육교 철거 작업이 진행된다.
동구는 공사 시간 동안 조대사거리부터 살레시오 일방로 앞까지 필문대로 구간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작업은 중앙분리대를 해체한 뒤 크레인을 설치하고 육교 상판을 절단해 인양·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계단과 교각, 기초 구조물을 철거하고 도로 정리 작업이 이어진다.
현장에는 크레인 1대와 추레라 2대, 굴삭기 2대, 집게차 1대 등 장비 6대와 교통유도원·모범운전자·현장관리 인력 등 18명이 투입된다.
동구는 보행 육교를 철거한 뒤 횡단보도와 신호등, 중앙분리대 등을 설치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보행자 중심의 통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