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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韓 야구 8강 상대는 핵타선 도미니카共…경기당 무려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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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적의 韓 야구 8강 상대는 핵타선 도미니카共…경기당 무려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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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BC에서 D조 1위에 오른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 연합뉴스 WBC에서 D조 1위에 오른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 연합뉴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17년 만에 8강에 오른 한국의 상대가 결정됐다. 최강 타선을 자랑하는 도미니카공화국이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2일(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D조 조별 리그 베네수엘라와 최종전에서 7-5로 이겼다. 4전 전승으로 D조 1위를 확정했고, 3승 1패의 베네수엘라가 조 2위가 됐다.

    한국은 C조 2위로 8강전에서 올라 D조 1위와 맞붙는 일정이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이 조 1위가 되면서 오는 14일 오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한국과 격돌한다.

    메이저 리그(MLB) 슈퍼 스타들이 즐비한 두 팀의 맞대결이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홈런 4방으로만 점수를 뽑는 가공할 파워를 자랑했고, 베네수엘라도 적시타로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회초 1사 1루에서 3번 타자 후안 소토(뉴욕 메츠)의 2점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3회초에도 2번 케텔 마르테(애리조나)와 4번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가 1점 홈런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베네수엘라도 맞불을 놨다. 1회말 1점을 추격한 베네수엘라는 3회말 마이켈 가르시아(캔자스시티)의 적시타와 루이스 아라에스(샌프란시스코)의 2루타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은 다시 홈런으로 승기를 잡았다. 4회초 2사 1, 3루에서 1번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샌디에이고)가 통렬한 좌월 3점포를 터뜨려 7-3까지 달아났다.

    류현진(왼쪽) 등 WBC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11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D조 도미니카와 베네수엘라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왼쪽) 등 WBC 한국 야구대표팀 선수들이 11일(현지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D조 도미니카와 베네수엘라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베네수엘라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상대 마무리 아브너 우리베(밀워키 브루어스)의 제구 난조로 볼넷 3개를 얻어 무사 만루 기회를 맞았다. MLB 통산 703홈런을 때린 앨버트 푸홀스 도미니카공화국 감독은 결국 투수를 교체했다.

    아라에스가 바뀐 투수 엘비스 알바라도(애슬레틱스)에 희생타를 쳐 1점을 만회했다. 이어진 1사 1, 2루에서 윌슨 콘트레라스(보스턴)의 땅볼을 잡은 투수 알바라도의 2루 악송구로 1점을 더 추격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알바라도는 이어진 1사 1, 3루에서 살바도르 페레스(캔자스시티)를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이번 조별 리그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은 4경기 41점을 뽑은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뽐냈다. 실점도 4경기 10점으로 공수 균형을 이룬다. 한국은 미국, 일본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력한 상대를 만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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