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박성진 총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동대 제공경북 포항 한동대학교(박성진 총장)는 11일 효암관에서 개교 3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성진 총장은 "고 김영길 초대총장이 옥고를 치르고, 재정 위기 속에서도 교직원들이 자리를 지켜온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한동이 있다"면서 "졸업생이 2만 명인데 후원·기부자가 4만 명에 이르는 학교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 총장은 크리스천 혁신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전 세계 기독교인과 기독교 기관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그는 "혁신을 만들어내려면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한동의 내부 결속력을 바탕으로 대학과 기업, 선교 단체가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세계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시대 한동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동대 제공 표창 수여식에서는 대학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직원 17명에게 장기 근속상(30년·20년·10년)을 수여하고, 대학 발전과 지역 상생에 기여한 교직원 등에게 공적상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편, 1995년 3월 개교한 한동대학교는 올 2월 박성진 제8대 총장이 취임해 '크리스천 혁신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한 혁신 세대 배출'을 핵심 비전으로 한동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수상자 명단
△30년 근속상(4명)
이재영 교수(기계제어공학부), 권택영 팀장(학생지원팀), 박성호 팀장(산학연구지원팀), 김철한 팀장(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20년 근속상(4명)
김인중 교수(AI컴퓨터전자공학부), 안진원 교수(경영경제학부), 김윤영 과장(대학원 교학팀), 정철원 팀장(시설관리팀)
△10년 근속상(9명)
박종수 교수(국제법률대학원), 김윤선 교수(AI융합학부), 최혜봉 교수(AI융합학부), 김학주 교수(AI융합학부), 정안순 계장(전략기획팀), 정혜민 직원(생활관지원팀), 윤재성 직원(정보화개발팀), 이성희 직원(글로벌리더십학부), 이지혜 직원(국제어문학부)
△ 경북도지사 표창(1명)
김에스더 과장(국제교류협력팀)
△ 공적상(11명)
이재열 과장(학술정보팀), 김윤영 과장(대학원 교학팀), 정예리 직원(국제교류협력팀), 김이화 직원(입학사정관팀), 안치량 직원(생활관지원팀), 조대연 직원(생활관지원팀), 구현진 직원(보건실), 김성민 직원(국제교류협력팀), 김수현 직원(글로벌리더십학부), 서동윤 직원(교육혁신팀), 발전기금팀(김지현,김은영,김신균,양희수,석주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