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공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한 장한준 감독이 충북 제천시민의 날 무대에 오른다.
제천시는 다음 달 1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46주년 시민의 날' 기념식에 장 감독이 참석한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왕과 사는 남자'를 행사장에서 무료 상영하는 방안도 배급사 측과 협의 중이다.
장 감독의 이번 시민의 날 참석은 그가 지난해 4월부터 임기 2년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이뤄졌다.
시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이 오는 9월 열리는 22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장항준 집행위원장의 천만 영화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이번 성과가 영화제와 제천시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