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고중량 배송 드론. 제주도 제공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실시한 드론 실증도시·상용화 공모에서 30개 지자체와 19개 기업이 선정됐다.
K-드론배송 25곳…상주·제주·통영 등 섬·공원 서비스 확대
섬 물류·재난 감시 등 생활 속 드론 활용이 가속화된다. K-드론배송 상용화는 상주시(드론+지상 로버 연계 고객 직배송), 제주도·통영시(상비약·구급용품) 등 25개 지자체에서 모바일 주문 음식·생활용품을 드론으로 빠르게 배달한다. 물류 취약 섬·공원·캠핑장 주민 편의를 높이며, 중복 참여로 효율성을 더한다.
드론 축구·레이싱…재난 대응에도 활용
4개 지자체는 드론 축구·레이싱 등 레저스포츠 국제대회를 개최한다. 국민 수용성을 높이고 K-드론 스포츠 수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8개 지자체는 국립공원 탐방로 순찰·불법 캠핑 단속, 침수·급경사 붕괴 점검, 산불·해양 감시 등 일상 안전에 드론을 투입한다. 재난 예방과 생활 편의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소방·물류 등 5대 완성체 개발·부품 국산화 드론 상용화
19개 기업은 소방·항공·농업·시설안전·물류 등 5대 분야에서 완성체를 개발하고, 모터·배터리 국산화,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술을 지원받는다. 경제안보와 산업 혁신을 뒷받침한다는 목표다.
국토교통부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드론배송 확대·레저스포츠 세계화·공공서비스 실증과 5대 완성체 상용화·국산화로 K-드론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