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연정> 네, 오늘은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을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재원> 네, 안녕하세요.
◇ 류연정> 제가 좀 고민이 있는데, 위원님으로 불러야 돼요? 아니면 의원님으로 불러야 되나요? 의원을 하셨고, 위원은 발음이 어려워서.
◆ 김재원> 아니 뭐, 아무렇게나 불러주세요.
◇ 류연정> 상관없으세요?
◆ 김재원> 예.
◇ 류연정> 알겠습니다. 우리 김동식 의원님과도 인사하시죠.
◆ 김동식> 네, 안녕하십니까.
◆ 김재원> 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 류연정> 두 분은 아는 사이시죠?
◆ 김동식> 저는 뵌 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고등학교 동문이라.
◆ 김재원> 근데 저는 사실 잘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 류연정> 오늘을 계기로 동문 만남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참 바쁘시죠. 의원님.
◆ 김재원> 사실은 바쁠 수밖에 없죠. 선거 후보자는 시간을 쪼개서 유권자들을 만나야 하고, 유권자들에게 자신을 알려야 하고 그러다 보니까. 혼을 빼놓고 주로 다니게 돼요. 우리 조금 연세 드신 후보자들 이야기 들으면, 재밌는 이야기 많이 하는데. 한참 선거운동 하다가 보면 차에서 내려서, 차에서 내리면 수행원들이 좀 있잖아요? 운전기사하고도 악수하고, 어디 들어가서 큰절하고 보니까 며느리더라. 그런 이야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 류연정> 그렇군요. 내 가족인데도 몰라볼 만큼 정신이 없다. 그러시군요. 바쁘신 와중에서도 특히 시장을 좀 많이 가시던데요. 요즘 유튜브 보니까 시장 민심을 들으러 많이 다니시는 것 같아요. 조회수도 상당하던데, 어떻게 시장을 택하셨나 좀 궁금하긴 했어요.
◆ 김재원> 선거운동을 할 때요. 기본적으로 공개된 장소에서 많은 사람들을 접촉할 수 있는 그런 곳을 찾아가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시장이 주로 이제 많은 분들이 오셔서, 특히 전통시장 같은 경우에는 그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대화도 하고, 서로 섞여서 이야기도 많이 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선거운동의 주된 장소가 보통 재래시장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사장 같은 데 가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는 있는데, 일과성으로 흩어지거나 하기 때문에 행사장. 그리고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서 전통시장. 이런 데를 많이 가게 됩니다.
◇ 류연정> 의원님도 선거 경험 있으신데, 시장 많이 가셨어요?
◆ 김동식> 네, 시장에 살았습니다. 그 복잡한 곳에 명함 돌릴 거라고 들어가고, 정말 민폐 많이 끼쳤죠.
◆ 김재원>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시장에 가면 통상적으로 사람이 많이 올 때 가면,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니까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경우에는 장사에 방해가 되거든요.
◇ 류연정> 또 싫어하실 수 있겠군요.
◆ 김재원> 그렇죠. 그래서 이제 약간 시기를 잘 택하는 게 좋습니다.
◇ 류연정> 적당히 사람이 있을 때. 방해가 덜 되는 타이밍에 가셔야 하는군요. 시장에서 주로 어떤 얘기를 들으세요? 민심이 좀 어떤 것 같아요?
◆ 김재원> 보통은 우리 당에 대해서는 그래도 아직 우리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애정이 많지 않습니까. 그런 분들이 많지만, 우리 당이 지지율로 대표되는 이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고, 그것은 굉장히 비판받는 내용이 많다는 의미가 되는데요. 비판하는 내용은 일정합니다. 정해져 있습니다. 첫째 하나는, 제발 좀 제대로 싸워봐라. 왜 그렇게 싸우지 않느냐. 두 번째는 제발 싸우지 마라. 왜 그렇게 싸우느냐. 이 두 가지거든요.
◇ 류연정> 상반된 얘기네요.
◆ 김재원> 상반된 이야기인데, 내용은 이거죠. 이재명 정권이 들어와서 사실 사법부도 무력화하고, 국정을 마음대로 운영하고, 자신이 받아야 할 재판도 받지 않고, 오히려 재판도 무력화시키고 이런 판인데. 그런 법 제도를 마음껏 통과시키고 있는데도 전혀 이에 대해서 제재하지 못하고 막아주지 못하고 하는 것에 대해서 불안, 불편. 그런 것이 있어서 제대로 좀 싸워라. 왜 그렇게 힘이 없느냐. 이런 내용이고, 그 반면에 이재명 정권하고는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면서 내부 분란은 일어나서 너희들끼리는 왜 그렇게 싸우느냐. 제발 내부 분란 일으키지 말고 야당으로서의 역할을 똑바로 해라. 이 내용입니다.
◇ 류연정> 말씀하신 당내 갈등. 그런 얘기에 대한 지적인 것 같은데요. 사실 의원님도 연초에 장동혁 대표와 동조 단식을 같이 하셨죠. 그런데 지금은 그런 유튜브 내용들을 보면, 나는 친장이 아니다. 이런 노선을 분명히 하시는 느낌이 듭니다.
◆ 김재원> 저는 그런 적이 없어요. 그렇게 왜곡하는 분들은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친장이고 뭐고 그런 이야기를 한 적도 없지만 친장이 뭔지도 모르겠어요. 왜냐하면 저는 지도부의 일원이고, 당연히 장동혁 대표와 뜻을 같이하고 있어요. 그리고 이제 유권자들이 그런 비판을 하면, 당연히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때때로는 해명도 하지만 어쨌든 지금 지도부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느끼고 있는 것이죠.
◇ 류연정> 어제 의총도 진행이 됐고 하는 거 보면. 사실 장동혁 체제에 대한 불만도 당내에서는 조금 있는 것 같은데요.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세요? 장동혁 대표가 잘하고 있다고 보시는지?
◆ 김재원> 그 당 대표의 입장에서 굉장히 좀 어려운 국면인 게 사실입니다. 우리 당이 처하고 있는 현실이 굉장히 독특한 상황이거든요. 저는 우리 당의 전신인, 그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에 2003년도 가을에 입당해서 지금까지 24년째 정치 활동을 하고 있는데, 오늘날처럼 이렇게 힘든 국면은 진짜 처음이에요. 왜냐하면 과거에 제가 그 친박계에 속하는 그런 정치 활동을 했었는데도 그때 뭐 친이, 친박 갈등도 분명히 있었지만 이렇게 서로 상호 간에 대놓고 공격하거나 공개적으로 상호 간에 공격한 적은 없어요. 그 대선 국면에서도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가 굉장히 서로를 공격했지만, 그것은 당내 경선 중에 검증 과정에서 상대방을 공격했지, 그 소속 국회의원들이나 정치인들이 드러내놓고 공격하거나 비난한 적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이게 상상을 초월하고 더욱이 당의 지지층 내부에서도 여기서 조금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대방 측에서 무지막지할 정도로 공격을 하는 상황이 되어서 이게 굉장히 운신의 폭이 좁습니다. 근데 장동혁 대표는 당 대표이기 때문에 우리 당 지지자들을 대부분 대표하면서 같이 가야될 입장에 있거든요. 그런 입장이기 때문에 어떤 주장을 하는 분들이 좀 약간 당의 일반적인 노선과 좀 다르고, 또는 좀 무리하다 하더라도 그것을 내치고 갈 수가 없는 거죠. 그러니까 굉장히 조심하게 되고, 그런 국면을 오늘까지 왔는데. 이제 어제 의원총회를 계기로 해서 조금…
◇ 류연정> 네, 절윤을 계기로.
◆ 김재원> 좀, 이 당의 방향성을 조금 정리를 한 거죠. 뭐, 절윤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지 틀리는 지는 많은 분들이 생각이 다르니까. 어쨌든 그 동안에도 이른바 윤어게인이라고 할 때 윤어게인이다, 윤어게인 동조자다. 이렇게 주장할 때도 우리는 똑같이 윤석열 대통령이 감옥에서 다시 석방시켜서 대통령으로 복귀시켜야 한다. 그런 주장을 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런데 그 주장은 현실적이지 못하다, 그건 우리가 동조하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했고,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을 우리가 배출했는데 그 대통령에 대해서 좀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들의 그 마음까지 그것을 부인하거나 그런 주장을 하지 말라고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제 내용도 사실은 그런 궤를 같이 하거든요. 윤석열 대통령이 다시 공직에 복귀해야 한다는 주장은 동의하지 않는다는 거고. 그런 입장에서 입장을 정리했고, 그것을 그 점을 계기로 해서 더 이상 이런 논란을 벌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죠. 그런 정리를 했기 때문에 그것을 절윤 선언이라 하든 아니든 그런 의미에서 좀 이제 당 내부의 노선을 확실히…
◇ 류연정> 노선 정리를 확실히 했다.
◆ 김재원> 분란을 조금 정리하고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류연정> 네, 우리 김동식 의원님도 질문하실 게?
◆ 김동식> 그러면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에 다시 등장하는 것을 반대한다'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 그룹을 반대한다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을 반대한다는 거라면,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내란으로 재판을 받고 있고, 아마 오랜기간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될 텐데…
◆ 김재원> 제가 윤석열 대통령 지지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이야기 한 적도 없고, 또 지지하는 걸 반대하지 않는다고 얘기한 적도 없고요. 다만, 어제 의원총회에서 정리한 내용은 그렇습니다.
◆ 김동식> 내용대로 하면,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그런데. 보통 언론은 그것을 절윤 선언이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그럼 그건 절윤 선언과는 다른 것이다, 라고 말씀을 하시는 건가요?
◆ 김재원> 저는 그렇게 이야기한 적이 없고요. 절윤 선언이라 하는 것이 무슨 뜻인지 저는 모르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어제 이야기한 것은 윤석열 대통령을 복귀시키라고 주장하는 사람. 뭐 그런 분들에게는 우리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백히 했다는 것이고 사실은 그것은 과거에도 그런 입장은 비슷했다는, 그런 취지를 한 겁니다. 뭐, 그것이 절윤 선언이 아니다라고 제가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언론에서 절윤 선언이라고 규정을 해주시면 그렇게 받아들이고, 당연히 그렇지만. 나는 절윤 선언에 대해서 지금까지도 절윤 선언이 무슨 의미인지에 대해서 워낙 다른, 다양한 의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절윤 선언이다 아니다를 규정하고 싶지 않다. 그 이야기 뿐입니다.
◇ 류연정> 해석이 분분하기 때문에, 의원님 말씀하시는 건…
◆ 김재원>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제가 또 방송에서 절윤 선언 저도 동의합니다. 하면 그를 반대하는 수많은 지지자들이 또 저에게 엄청난 공격을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지금 이 상황을 제가 규정하고 싶지 않다. 그런 취지입니다.
◇ 류연정> 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복귀를 반대하는 것이지. 그런 입장이시지 절윤이다. 이렇게 표현하시기는 좀 어려움이 있다.
◆ 김재원> 아니 그런 뜻이 아니고 계속 이야기하는데요. 저는 그 절윤인지 아닌지를 제가 평가하고 판단하고 싶지 않고 저도 절윤 선언에 참여했다 아니다 그것도 아니고 다만 어제 그 의원총회에서 말씀하신 내용은 기존에 우리가 이야기했듯이 윤석열 대통령 어떤 분들은 지지자 중에 강력한 지지자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빨리 석방해서 복귀시키지 않고 뭐 하느냐라고 이야기할 때 그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라고 해 왔었는데 저는 뭐 그런 취지하고 비슷하지 않느냐 그런 이야기를 말씀드린 거예요.
◆ 김동식> 알겠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조심스럽다 이렇게 받아들이겠습니다.
◇ 류연정> 네. 판단은 뭐 청취자의 몫일 것 같고요. 저희 행정통합 얘기를 조금 해 보자면요
사실 앞에 이 의원총회 얘기를 많이 했는데 행정통합이 우리 지역에서 아주 중요한 이슈예요. 12일을 보통 지역 정치권에서 데드라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희 방송에 앞에 출연하셨던 출연진 정치인 분들은 희망의 끈이 아직 있다 희망이 존재한다 이렇게 보는데요. 사실상 지역 언론에서나 어렵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요. 왜 이렇게 난항을 겪는 것 같고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 김재원> 행정통합은 사실 이제 선거 전에 서둘러 하려고 하다 보니까 무슨 데드라인이 있고 그렇게 된 것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행정통합의 장점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거에도 행정통합의 시도가 있었는데 단지 안 된 것은 이 행정통합 자체가 대구시 경상북도의 행정통합이 결국에는 특정 정치인들의 주도로 그리고 시,도민 다수의 동의를 구하지 않는 절차상의 문제 때문에 지역의 갈등 소지가 일어났고 그것 때문에 통합이 좀 성공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데드라인을 굳이 뭐 12일이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이번에 선거가 끝나더라도 지금부터라도 행정통합을 하면 이런 이점이 있고 지역에도 이런 장점이 있으니까 우리 한번 신중하게 생각을 해보자 하고 주민투표도 하고 그렇게 해서 준비를 하면 충분히 가능한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며칠까지 통합을 해야 한다 하니까 반대 운동도 오히려 격렬해지고 이 합리적으로 설득도 안 되고 그런 과정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번 지방선거 전에 통합 작업을 완료하려면 사실상 12일 날 본회의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굉장히 좀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류연정> 네 너무 촉박하죠.
◆ 김재원> 예 촉박보다도 12일 날 처리를 해 주지 않는 민주당이 그 이후에 해주겠습니까?
◇ 류연정> 입장 변화가 크게 없을 것이다?
◆ 김재원> 그리고 저는 사실은 처음부터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이재명 정권이 전혀 동의하지 않거나 또는 도와주지 않을 것 같다는 그런 그 생각을 그전부터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징후도 충분히 보였고요. 그런데 이제 우리 내부에서 너무 이제 이 문제를 좀 합리적인 토론 절차라든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조금 모으는 최소한의 절차도 거치지 않고 나가다 보니까 너무 급작스럽게 이 문제를 다루었다. 그러다 보니 또 허점도 많았고 그것이 또 빌미를 많이 준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 류연정> 졸속 추진에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 김재원> 오늘 경북 안동에 갔는데 그 지역 국회의원은 지금도 현수막을 달아 놨더라구요.
◇ 류연정> 네 북부 지역은 반대가 심하죠.
◆ 김재원> 행정통합을 반대합니다. 이렇게 지역구 국회의원께서. 그만큼 그 반대 주장이 강한데 그런데 이철우 지사께서는 행정통합 과정에 도민 한 분도 소외되지 않도록 하겠다. 한 분의 의사도 전부 다 잘 듣고 결정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지역구 국회의원이 반대한다고 현수막을 걸어놨어요. 그러니까 이게 행정통합 과정에 좀 차질이 빚어진 것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말씀을 드린 것이 이번 지방선거 때 주민 투표를 해서 주민 투표를 하면 저는 뭐 충분히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통과가 되면 2년 동안 준비를 해서 다음 총선에 그때 통합 단체장을 뽑으면 이게 원활하게 진행이 될 거다 그런 주장을 여러 번 했었어요.
근데 그것이 아마 제 개인적으로 보기에는 일부 정치인들이 이제 좀 더 급박한 마음에 서두르다 보니 이 합리적인 의견이나 좀 또 이 지역적으로 반대 여론을 그것을 좀 잘 듣고 회수하기는커녕 도리어 반대 여론을 강화시키는 방법으로 이 문제를 끌고 가다 보니까 전체적으로 정부 쪽에서도 부담을 느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류연정> 그러면 주민투표를 다음 지방선거 때 같이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 김재원> 아니 이번 지방선거 때 하면 주민투표를 해서 결정을 할 수도 있다는 거죠. 그런데 지금은 행정통합을 밀어붙이다 보니까 그게 현실적으로 어려워졌죠.
◇ 류연정> 시기적으로는 어렵고.
◆ 김재원> 그것을 그런 방법으로 진행하는 분들이 이제 부울경에서 특히 이제 부산 하고 경남은 주민 투표를 하고 1년 내에 통합 작업을 완료하겠다고 이미 발표를 했어요.
◇ 류연정> 그런 모델이 좀 좋겠다.
◆ 김재원> 그게 왜 그랬나 하면 마산 창원 진해가 통합을 할 때도 주민투표 없이 통합을 했는데 지금 통합한 지 10년이 지나서도 마산시가 다시 분리하자고 요구를 할 정도로 지역 간에 주민 갈등이 극심하거든요. 그래서 그때 창원시장을 지내고 통합 창원시장을 지내고 그리고 경남지사를 하고 있는 박완수 지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무리 이 좀 절차가 번잡스럽더라도 주민투표를 해야만이 주민 투표를 하고 진행을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라고 주장을 하더라고요. 저도 그 점에 굉장히 그 통찰력 있는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 류연정> 마지막 질문을 김동식 의원께서 해 주시겠어요? 간단하게.
◆ 김동식> 김재현 최고위원님 그러면 이번 주민투표를 통해서 총선에서 단체장을 뽑다고 하면 이번에 이번에 선출되는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임기는 단축되는 단축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김재원 최고님 당선되시면 임기 2년 단축에 동의하시는 건가요?
◆ 김재원> 아니 그게 주민투표를 할 때 이미 그런 스케줄을 발표하고 2년 후에 이번에 통과가 되면 2년 후에 통합을 하자라고 하고 주민투표를 한다면 그렇게 따라야죠. 네 그리고 그런 방식으로 특별법을 통과시키면 되죠. 그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저는 다만 그런 과정을 거치려면 지난번에 이렇게 무리하게 주민의 의사도 반영하지 않고 특별법을 만들어서 막 처리를 하는 과정에 많은 주민들이 지금 마음에 상처를 입었거든요. 그래서 좀 더 합리적으로 이 문제를 접근하면 충분히 가능하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류연정> 알겠습니다. 오늘 류연정의 마이크온,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고요. 두 분 나와주셔서 감사하고 정규 방송은 여기서 마무리해도요. 뒤에 유튜브를 통해서 못다한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