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제공경남 김해시는 하천·하구로 유입되는 다량의 쓰레기를 처리하게 위해 올해도 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낙동강과 서낙동강 유역 지천인 화포천과 조만강 등 김해 하천 지역을 대상으로 쓰레기 약 320t 수거하는 게 목표다.
쓰레기 종류는 수풀 등 초목류인 자연쓰레기와 플라스틱 등 생활쓰레기,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이 집중 수거 대상이다.
사업비 1억 1400만 원으로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비롯해 다양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정화 사업을 벌인다.
하천 주변과 도심 배수로에 방치된 쓰레기는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비점오염원이다.
시는 수질 악화를 막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누적 4300여t(연평균 300t)을 처리해왔다.
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은 단순 청소가 아니라 비점오염원을 사전에 차단하는 수질보전 사업"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