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의 실점 장면. 연합뉴스두드리고, 또 두드려도 비셀 고베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FC서울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 1차전 홈 경기에서 고베에 0-1로 패했다. ACLE 8강 티켓의 주인을 가릴 2차전은 오는 11일 일본 고베 원정으로 치러진다.
서울은 지난 2월10일 리그 스테이지 7차전에서 고베에 0-2로 졌다. 3주 만에 다시 만난 고베. 하지만 서울은 이번에도 웃지 못했다.
서울은 전반 23분 먼저 실점했다.
이후 서울의 공세가 펼쳐졌다. 하지만 전반 25분 송민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고 나왔고, 전반 추가시간 최준의 슈팅은 골키퍼에 막혔다. 특히 후반 21분 후이즈가 고베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 동점 기회가 날아갔다.
서울은 슈팅 12개를 때렸지만, 결국 고베 골문을 열지 못했다. 반면 고베의 슈팅은 7개였다. 볼 점유율 역시 서울이 60.2%로 앞섰지만, 결과는 패배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