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제공경북도의회가 대구경북행정통합 특별법 처리를 재촉구했다.
경북도의회는 4일 성명서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법이 국회 문턱을 넘어 영호남 상생의 한 축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국회가 대구경북의 목소리에는 유독 귀를 닫고 있다"며 "이는 대구경북에 대한 차별이며, 지방자치의 헌법정신에도 정면으로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역 내 합의 미흡이라는 자의적인 잣대로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더 이상 허울 좋은 변명 뒤에 숨어 대구경북의 미래를 좌절시키지 말고 당장 심의에 착수하고 국회는 신속히 본회의를 열어 특별법을 의결하라"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대구경북통합특별법 처리는 500만 시도민의 열망이며 대구경북의 백년지대계로 무산될 경우
국회는 시도민의 준엄한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