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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대장 정결제 임상 결과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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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웅제약 대장 정결제 임상 결과 SCI급 국제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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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상에서 복용량 약 30% 줄여도 기존 수준 정결 효과…메스꺼움·두통 등 약물 이상반응도 감소"

    대웅제약 제공대웅제약 제공
    대웅제약은 자사 차세대 정제형 장정결제 '클린콜정' 임상 3상 결과가 소화기 질환 분야의 SCI급 국제 학술지인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장정결'은 대장내시경 검사 전 대장 내부를 깨끗하게 비워 내시경으로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도록 하는 준비 과정이다.

    장정결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병변을 놓칠 가능성이 커지므로 주요 대장 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임상 현장에서 장정결 확보는 필수적이다.

    알약 형태 경구 정결제는 물약 및 가루약에 비해 효과와 복용 편의성은 우수하지만, 한꺼번에 28알이나 복용해야 하고 메스꺼움과 두통 등 이상반응도 있어 복약 순응도를 떨어뜨리는 단점이 있다.

    이에 대웅제약의 클린콜정은 기존 제품에 비해 황산염 성분을 25% 줄이면서 복용 정제 수도 20정으로 28.6%나 줄여 복용 부담을 낮췄다.

    또한, 배변을 쉽게 돕는 피코설페이트 성분을 추가해 약을 덜 먹으면서도 우수한 장정결 효과를 발휘하도록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강북삼성병원 박동일 교수팀이 주도한 임상 3상 결과 클린콜정은 복용 알약 수를 대폭 줄였음에도 장정결 효과는 기존 장정결제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약물 이상반응 발생률은 18.10%로 기존 장정결제 33.02%보다 훨씬 낮았다.

    박동일 교수는 "클린콜정은 적은 복용량에도 임상적으로 충분한 장정결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이 확인됐다"며 "대장내시경 준비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이번 임상 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를 계기로, 클린콜정이 대장내시경 준비에서 중요한 선택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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